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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심리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한명 있습니다...
같은 대학 같은 과 선배이지요. 나이가 저보다 많습니다.
그 사람도 제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 만나고 있었고, 몇번 만난 후에 제가 좋아한다고 고백했습니다.
한동안 그녀가 저를 만나주지 않더군요..
그래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괜히 좋아한다는 말을 해서 거북하게 한거 같다고요...
근데 아니라는 문자가 왔습니다.. 그래서 전화도 하고 만나게 되서
오늘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학교 밖에서 단 둘이 만났을 때에는 손도 잡고 어깨에 손도 올리기도하고... 정말 다정 하게
지냈습니다...
정말 그녀도 나를 좋아하는구나라고 생각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학교 안에서 만은 제게 아는 척도 잘 안하더군요... 그냥 지나가면서 목례를 하는 정도로... 왜 그런거죠? 좋아한다면 항상 같은 태도로 대해야 할 텐데..
그녀의 마음을 모르겠습니다...
계속 그녀를 잊으려 해도 잊어지지가 않습니다... 화만 날 뿐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211.245.200.90 전경호: -,,- 세상사는이야기들 [10/22-20:24]
211.240.182.187 최기섭: 원래 그런 겁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학교에서 아는척 안한다고 너무 집착하면 안되요~ 그 여자분이 마음이 편해질 때 까지~ 잘 해주세요~ 복잡한게 절대 아니랍니다~ 참 단순한데~~ [11/10-15:59]
211.191.155.200 이선아: 원래... 여자 맘이라는게... 그래여... 밖에서는 편하구 조은뎅... 학교에서는 남들 눈치를 보게되는거니까... 힘내세영... [12/02-23:06]
211.208.16.202 손창욱: 저랑 거의 비슷한 상화이군요 [12/09-10:52]
211.208.16.202 손창욱: 저도 학교에서는 그냥 인사하고 밖에 나오면은 손잡고 다니죠 사람들이 아무도 없으면 손도올려보고 [12/09-10:52]
211.208.16.202 손창욱: 저도 가끔 화가나지만 부끄럼을 많이 타는걸 알기 때문에 저도 이해하고 있죠 ^^ [12/09-10:53]
211.208.16.202 손창욱: 근데 문제는 언젠가는 사람들 앞에서 떳떳하게 다닐수 있어야 하는데 그게 안되는게 문제죠 ㅠ.ㅠ [12/09-10:54]
211.228.83.150 청정원: 여자는요 집착하는걸 대부분 싫어해요.
너무그런거 가지고 따지면 괜히 멀어질수도 있어요
태형씨는 뭐 그런것쯤 하겠지만 여자는 괜히 자기를 좋아하는것
같으면 괜히 튕기잖아요
그여자 분은 학교에서 구설수에 오르는게 싫은가보죠
항상무심한척 여자가그럴 때는 같이 모르는 척 하는것도
그 여자분에 대한 배려에요
[01/03-04:10]

2001-10-11 01:28:04
1085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하성호 '02.5.26 1:59 PM 신고
    근데 확신을 주게 되고 진짜 자기 사람이라 생각된다면 사람들 앞에서도 스스럼 없겠죠. 더 노력하시길..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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