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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잘 해 주십시오. 그럼 답변을 잘 해드리겠습니다

 

4. 후기

필자가 이 글을 처음 이 글을 쓰고 나서의 반응은 상당히 극과 극이었다. 가슴에 와닿는 군요라는 반응과 너 잘났다 라는 반응 2가지 이다. 처음 이 글을 적었을 경우에만 해도 그 당시 필자의 심정은 참다참다 못해서 이 글을 쓰게 되었었다. 그러다 보니 필체가 격한 것도 사실이었다.

솔직한 심정으로 필자는 초보자의 상황이 어떻든 상관이없다. 초보자가 하나들 더 알게 되는 것이 필자에게 보탬이 되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실제로 감사한 사람들은 많았지만 내게 득을 준 사람은 없었던것 같다.) 다만, 필자가 답변을 하는 것이 필자가 internet 상에서 얻은 지식을 환원하는 것이라 생각을 하고 있고 또한 기왕 질답을 하는 것이라면 좀 더 편하고 의미있는 답변을 하고 싶은 것이 또한 바램이기 때문에 그 격함은 더 했는지는 모르겠다.

이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다시 이글을 읽어 보며, 그 당시의 격함을 어느정도 뒤로 하고 문체도 아주 조금 부드럽게 바꾸어 보았다. (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의 강압감은 남아 있으리라 생각이 된다. 필자의 홈페이지를 4년 정도 운영하면서 부탁조로 이렇게 해 주세요 할때와 이렇게 안하면 어떻게 하겠다로 운영할 때의 차이는 너무나 틀렸기 때문이다.)

이 글이 강압적이건, 또는 가슴에 와 닿지않든, 또는 너무 재수가 없든지 상관은 없다. 다만 이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질문을 잘 해 주십시오. 그럼 답변을 잘 해드리겠습니다"가 바로 이 글의 요지라는 것을 깨닳았으면 한다.


2001-10-08 03: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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