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는 동네 양아치였어여.. 제작년까지만해
도 논답시구..놀았거든여..
폭주도뛰고 그러다가..정말 착한여자고 순진한애
만나서 그때부터 공부하기시작햇어여.. 마음잡고
잘사귀고 그러는데... 결혼까지 약속했는데...
그여자집에서 반대하더라구여..
아버지도 없고 양아치고 학교도 안다닌다는이
유로 난정말 착하게 바뀌었다고 생각했는데..
그여자는 저보다 부모님이 먼저여서.. 포기했어여
절... 더 황당한건... 걔집에서 날아예못보게 한다고 그여자애를 지방대학 보냈답니다..
그여자애떄문에 어떻게 싸우다가.. 손이부러졌는데... 2달동안 그냥 나두니깐.. 상처로 남더라고여.. 4번째손가락이 부러진체로 이상하게
붙었는데 수술하지도 못했어여... 수술하면 더
아프게 되구... 그리고 친구들이 걔를 망쳐놨다
내가 망쳐놧다는 그런거때문에.. 그냥 남겼어여
팔부러진체로 한달동안...
퀵서비스를뛰면서..
그것도 제가 고시원에서 살았거든여..
공부한다고..
아침점심저녁... 세끼를 편의점에서 라면하고
빵... 밥갖지도 않는 밥으로 때웠거든여...
힘들일 다겪고 그래도 힘들더라구여..
여자때문에 힘들기는 첨이고.. 참나...
사랑이라는거 그댸첨으로 해봤어여..^*^ 수없이 많은 여자..사람을 만낫어도..
저에게 첫사랑은.....
그리고
힘든일을 너무 많이 겪었어여.
서울이 가장추울때 맨손으로 12시간.. 오토바이타고
일햇는데 부러진손으로 밥한끼도 안먹고..
그리고 죽는건 수면제20알 그건 기본이구여
죽을라고 차에 뛰어들었는데 이게웬걸살짝 스치
고 그놈은 도망쳤네.. 뺑소니..^^:;;
그리고 아파트난간에서 떨어질라하다가..
경비아져씨한테 붙잡히고..
목을 조르고 죽을려고 하다가 일어나니깐..
병원이에여.^*^
어이없어서 그냥 살고있져..^*^
남기고 간것이라... 전 몸에 남기고 저의 집에..

사랑이 시작될때에...

아니 시작하려할때...

처음부터 서로 아낌없이 서로가 처음부터

사랑한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레...

사람마다 다르지만...

사랑을 한다면..

처음의 행복보다... 서서히 행복을 누리는

그런사랑을 하래...

내가 너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못한건

믿음을 가지지못한건...

내 마음속에 무서움이 많아서래...

그걸 이해해줄수있겠니??

사랑을 하려한다면...^^

--- 성 진 ---

의견감추기 리스트보기 펼쳐보이기

1. 1. 小雲의 섬 ♬♩♪ '03.3.18 1:48 PM 신고
   :-D*참 슬프오.... 그대의 사랑을 그대의 사랑도 기억할거요... 사랑이란.. 점차 흘러갈수록 좋은 기억만 남게 되는것 같소.. 아름다웠던 시절만... ↓댓글에댓글
2. 2. 움냐 '03.3.19 2:15 PM 신고
   :-D*공부에 전념하여.. 훌륭한 사람 되기 바라오. ↓댓글에댓글
3. 3. 심민석 '03.3.19 9:42 PM 신고
   :-D*간혹 생각합니다. 일개 여성이 예수님 부처님보다도 남자에겐 큰 힘을 부여할수있다고... ↓댓글에댓글
4. 4. 신혜영 '03.3.26 5:14 PM 신고
   :-D*살아온날보다 살아갈 날들이 더많아요. 처음 사랑할땐 그 사람이 내게 마지막인듯하지만.. 살면서 다른 인연을 만나 그것또한 소중한 사랑이라 느껴질수있어요...살아보니 사랑은 한번만 오는게 아니더군요 ^^ ↓댓글에댓글

1. 1. :-D*참 슬프오.... 그대의 사랑을 그대의 사랑도 기억할거요... 사랑이란.... 小雲의 섬 ♬♩♪ '03.3.18 1:48 PM
2. 2. :-D*공부에 전념하여.. 훌륭한 사람 되기 바라오. 움냐 '03.3.19 2:15 PM
3. 3. :-D*간혹 생각합니다. 일개 여성이 예수님 부처님보다도 남자에겐 큰 힘을.. 심민석 '03.3.19 9:42 PM
4. 4. :-D*살아온날보다 살아갈 날들이 더많아요. 처음 사랑할땐 그 사람이 내게.. 신혜영 '03.3.26 5:14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