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맞습니다....
컴퓨터가 문제인데 가서 A/S하시는 통신 직원분들의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일부 두루넷 A/S직원들(하청 업체겠죠...)은 두루넷쪽 문제를
PC판매한 곳으로 떠 넘기는 경우도 있더군요...
이건 여담인데 작년 8월경일겁니다.
제가 예전에 용산에 다닐때 PC를 팔았었는데
어느날 전화가 와서 포맷하구 새로 설치해달라더군요,,
이유인즉은(?)
두루넷을 설치 했는데 너무 늦답니다.
그래서 두루넷 A/S를 신청했는데 와서 A/S직원이 와서 하는 말이
새로 설치하랬데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용산에서 광명까지 갔습니다.
가서 보니깐 10Kbps두 안되더군요...
그래서 제가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봤습니다.
포맷하구 새로 설치하면 속도가 빨라지냐구....
어느 정도는 빨라진다더군요...
그럼 10K밖에 안나오는데 새로 설치하면 최소 1Mbps이상 나오냐구 했더니 정색을 하더군요..
그런건 아니라구....
근데 왜 A/S 직원이 그런말을 하냐구했더니
그냥 한마디를 던지더군요...
그 한마디에 할 말을 잊어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이거면 끝이죠...
왜 속도가 안나오냐구 하니깐 공사중이라더군요...
그땐 너무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욕두 많이 하구 다녔죠...

지금 이걸 적는 건 님께서
│ 여하튼 님께서는 하나로에 A/S받을일이 아닌것을 요청하신것 같네요. -_-;;
│ 불쌍한 통신회사들임다. 컴퓨터가 문제인데도 통신회사 때문에라고 하는 고객들땜에... -_-;;
│
요렇게 적으신 글을 보니깐 갑자기 그 때 생각이 나더군요...
하여간 수고하십니다.
이 사이트 너무 좋네요....
하루에 3번 이상은 여기 들어오네요...
아침엔 어떤 분들이 어떤 글들을 올리셨나....
저녁엔 님께서 어떤 답변을 오리셨나... 궁금해서 자주 들어옵니다.

│ 우리모두들 제대로 알고 합시다. 모르면 찾아보고, 바이러스도 찾아보고,
│ 모르는것은 죄가 아니지만,,, 통신회사가 동네북도 아니구... ^^
│ 물론 제가 일한다고 그러는것은 아니라... 다 사람들인데... 괜한 오해를 받으면 기분나쁘겠죠.
│ 그리고 소요되는 비용도 만만치 않구요.. 1사람 A/S하는데 인건비가 거의 님께서 내시는 요금 전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_-;;

아참!! 님께서 올린 속도 패치 잘 섰습니다...(속도 향쌍은 없지만...꾸준히 3Mbps)
근데 똑같은게 두루넷 고객지원센타페이지에두 있더군요...
대단하십니다....

새해두 많이 지났지만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
이상 허접이었습니다.
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