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에 초고속인터넷(한통 ADSL) 이 들어올때부터 사용했었답니다. 물론 그전에는 56k 모뎀 정액제로(이젠 이름도 기억안나네 ㅡㅡ;) 썻었는데...
제가 답글 달아놨듯이 그때부터 인터넷공유를 했었죠. 저희 집에 형재가 3명입니다. ^^ 컴터 1대가지고는 싸움납니다. 그래서 컴터2대가 됬죠
한통 ADSL프리미엄.... 첨엔 정말 좋았습니다. 더욱이 전화국이 500m 정도 빡에 안되기때문에 속도 날라갔습니다. 친구들의 부러움을 삿었죠 ㅜ,.ㅜ 이때는 별 문제없어 AS받을 필요가 없었죠...
그렇지만 문제는 제가 자취를 하면서 부터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좀 공부랑은 친하지가않아서 지방대를 다니게 됬습니다. 아파트에서 자취를하는데... 처음에는 하나로통신써었습니다. 서비스를 막 시작할때여서 그런지 요금도 싸고 첫날 속도 무지빨랐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2일째 되는날부터 시작됬습니다. 그때 한참 디아블로 2가 유행하고있을때였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겟지만 디아블로 콘솔창에 /fps 하면 핑속도 나오잖습니다.? 이 핑속도가 10,000 ~ 20,000(과장아닙니다.) 이 나온답니다. ㅡㅡ 저랑 같이 자취하고있던 형은 리니지하다가 보이지않는적에게 맞아죽고선 거의 실신상태까지 갓답니다. 리니지해보신분은 아시겟지만 케릭죽으면 거의 눈에 뵈는거없습니다. 저도 좀 했었거든요 ^^
이때 저랑 같이 자취하던 선배가 한명또 있었습니다.(총 3명이서 자취했습니다.) 이선배가 회사생활을2년 정도했었습니다. 밤에 하나로에 전화해서 따졋죠 ㅡㅡ 거의 2일에 한번씩 전화해서 따졋답니다. 나중에 전산실 실장이라는 사람하고도 통화했죠... 그리고 끈었습니다. 다음에쓴것이 한통ADSL 라이트 입니다. 속도는 그다지 빠르지 않지만 안정성은 좋더군요... 그런데... 역시나 문제가발생했죠... 바로 데이터를 다운받고있을때는 공유해서 쓰는 컴터에서 온라인겜하면 랙사하기 쉽상이더군요 ㅡㅡ 거의 개인용 회선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우리의 선배는 또 전화를 했답니다. 하지만 하나로에서 상담원이랑 기세좋게 잘싸우던 선배도 상담원의 한마디에 무릅을 꿇더군요... 선배가 전화를 끈고나더니 어이없다는 표정을짏더군요....
상담원 왈 : 아~ 그지역이 사각지대입니다. 그래서 장비를 쒜러박아야하는데... (한글로 표현이 안되군요..)
이말 한마디에 그냥 홈랜으로 바꿔서 잘 사용했다는 이야깁니다. 그 선배가 전라도출신이라 한 말쌈하거든요 ㅎㅎㅎ 어디가서도 말쌈하면 질사람이아닌데...
해가바뀌어 저랑 제 동기랑 둘이서자취하게됬답니다. 이번에는 다른곳에서 자취를 했답니다. 제 동기가 서울에서 하나로라이트를 3년 약정했기때문에 할수없이 하나로라이트를 썻는데... 이름만 하나로 라이트지 케이블모뎀이더군요 ㅡㅡ
속도는 별로지만 안정성은 좋더라구요... 그런데 다른 동기 자취방에를 갔는데... 두루넷이었던가를 써었던것같은데... 자우지간 하나로는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모뎀이 저희거랑 똑같은거더라구요 ㅡㅡ 그러니깐 그 지역은 한 업체에서 위탁받아서 케이블로 초고속서비스해주는거였더군요 ㅡㅡ
이런 젠장~ 젠장~ 젠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