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사양

제품 사양

향상된 기본 사양

....
LG-Phillips 최신 LCD 패널 채용(X5, E05 등급)
이만큼 더 얇습니다.

.... 두께 58mm
초슬림 실현
.... 뒷면까지
매끈한 완전 평면
최경량입니다.

....중량 Kg
끊김,
끊김, 잔상이
없습니다.
....반응속도(response time) 25ms
.... 동화상 재생, 게임 시에도 빠른 화면 전환
고음질의 착탈식 스피커가 있습니다.

....정격 6W
(3W X 2) 스테레오 방식
....TV 시청,
MP3 음악감상, 비디오CD 재생
다양한 설치 방식이 가능합니다.
....벽걸이 기능
(VESA 표준)
고화질 액정 TV
겸용입니다.(TV model)
....PC없이 모니터만으로 고화질 TV 시청
.... VHF, UHF, Cable TV 수신
....외부 Video In (SVHS, Composite)
....무선 리모콘 지원

제품소개


현재 출시되는 LCD모니터의 경향을 보면, 복합적인 부가기능들을 내장하여, 모니터에 국한되지 않는 하나의 개인 디스플레이기기
형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이것은 결국 현대사회에서의 퍼스널컴퓨터가 생활에 깊숙히 들어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중에서 디스플레이장치는
퍼스널컴퓨터의 Processing 결과를 눈으로 볼 수 있게 하는 단말기로 PC 환경의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결과이지 않을까?

살짝 옆으로 빠져서, 인간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디스플레이 기기는 어떠한 형태일까를 고민해보자. 필자의
생각으로는 실제처럼 보이는 완벽한 3차원 영상이 궁극적인 디스플레이기기이다. 다시 말하면, 임의의 공간에 실제와 구별할 수 없는 3차원영상이
소리를 내며, 움직이는 그런 디스플레이 기기이다.(물론 영상이 실제 질량과 부피 등의 질감을 갖게 되면, 그것은 디스플레이기기의 영역을 넘어서는
것이다.) 아마도 스타워즈와 같은 영화에서 간간히 등장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물론 이러한 디스플레이기기는 현재의 CRT, LCD,
PDP와는 많이 다르다. 그리고 현재의 과학기술은 아직 완벽한 3차원 영상기기를 '양산'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상상속의 기계는 아니므로 가까운
미래에 주위에서 접해볼 수 있으리라...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서.. MB151AT와 MB157AT모델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엠베스텍이 18.1인치 멀티미디어 대응 LCD모니터를 새로 출시하였다. MB181ATP라는 모델명을 가지고 있는 엠베스텍 LCD모니터를
소개하고자한다.

먼저, 패널스펙을 살펴보면, 밝기 250cd/㎡, 명암비 350:1의 18.1인치 패널을 사용하였다. 패널의
제조사는 LG-Philips이며, 응답속도는 25ms이다. 응답속도 부분은 성능평가를 참조하기 바란다.
패널의 시야각은 상하좌우 각각
80도로 거의 광시야각에 근접한 수치이며, 최고해상도 및 최적해상도는 1280*1024@60Hz이다.
최대 표현가능한 색상수는
16.7M가지 이며, 패널 표면에는 3H Hard Coating처리가 되어있다.
패널의 스펙은 전체적으로 LG의 870LE,
에이텍시스템의 AL181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패널의 성능도 비슷하리라 예상된다.

모니터 입력신호는 RGB Analog이며,
15Pin D-sub 케이블을 이용한다. DVI 디지털 신호는 추후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VESA규격의 Plug&Play를
지원하며, 또한 VESA규격의 절전모드를 지원한다. 본체의 소비전력은 사용시에 40W정도의 전력을 소비하며, 절전시에는 5W이하의 전력을
소비한다.

부가기능으로는 VESA규격의 Mount-Hole을 사용할 수 있으며, S-VHS 단자와, Video
Pomposite단자를 이용하여 다른 Analog 신호를 입력받을 수 있다. 또한 TV튜너가 내장되어 있으며, 특히 출력 3W*2의 착탈식
스피커가 제공되어 Audio Input/Output이 가능하다.
MB181ATP는 모델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TV뿐만 아니라
PIP기능(Picture in picture)도 제공한다.

제품의 무게는 6.9Kg이며, OSD설정용 리모컨이 제공된다. 영상신호
케이블은 제공되지 않으며 2002년 4월 17일 현재 시장출시가격은 135만원이다.

제공되는 리모컨

디자인


MB181ATP의 디자인은 Narrow bezel의 컴펙트함이 특징이다. 또한 조그마한 착탈형 스피커가 눈길을 끌만한 부분이다.

MB181ATP의 전면 사진

Head의 전면은
밝고 반사되지 않는 은색을 띄고 있으며, 폭이 약 22mm정도의 얇은 베젤을 가지고 있다. 22mm의 베젤두께는 삼성의 185T나 LG의
L1800P보다는 조금 넓지만(2~3㎜정도), 컴펙트함은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전면 하단의 로고와 리모컨 수신부

베젤의 상단과
좌우면에는 아무런 장식이 없어 깨끗해 보이며, 베젤의 하단 중앙부에는 Mbest 브랜드 로고가 반짝이는 금속빛 양각으로 디자인 되어 있다. 로고
아래에는 전원 LED와 리모컨 수신부가 함께 내장되어 있는 검정색 반투명 아크릴로 장식되어 있다.

하단면의 OSD버튼

OSD버튼은
베젤의 하단부에 있지 않고, 지면방향의 아래쪽면에 위치해 있으며, 베젤에는 기능 이니셜만 프린팅되어 있다. 왼쪽에 4개, 오른쪽에 4개 총
8개의 버튼이 준비되어 있다.

Head의 측면은 두께가 약 34mm로 그다지 두껍지 않으며, 좌우측면에 착탈용 스피커홈이 파여
있고, 이 홈은 스피커를 장착하지 않을 시에는 고무마개로 막아놓을 수 있다.

MB181ATP의 후면 사진

Head의 후면부는
전면보다는 약간 어두운 은색을 띄고 있으며, 중앙에 넓직하게 회로부가 튀어나와 있다. 후면 상단과 한줄로 나열되어 있는 둥근 환기Hole이
장식되어 있는데, 환기Hole이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그만큼 깔끔해 보이며, 전체적으로 각져 있어 투박해 보이기도
하다.

입력 단자부

후면 중앙에는
100mm*100mm 규격의 Mount-hole 있으며, 후면 하단에는 지면과 수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연결단자부가 있다. 연결 단자부 바로
아래에는 스텐드와 연결되는 짧은 기둥이 있으며, Head의 tilt관절은 기둥의 상단부에 있지않고, 스텐드에 있다. 그래서 Head를
앞,뒤쪽으로 꺽을때는 짧은 기둥도 함께 움직인다.

스텐드의 뒷쪽 모습

스텐드는
MB181ATP의 디자인중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형태는 말굽형의 U자모양으로, 앞쪽이 터져있다. 그 사이에 기둥과 연결되는 관절부가
있으며, 스텐드 자체가 크지 않아 불안하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안정적으로 제품을 지지해준다. 스텐드도 또한 모서리가 각져있어, 투박해
보인다.

스텐드를 분리한 모습

스텐드는
Wall-Mount나 Arm-Standing을 위해 분리할 수 있므며, 기둥과 Head의 연결된 나사를 풀어주면 된다.

스피커를 장착한 모습

착탈형 스피커는
얼마전 리뷰했던 대우의 SL170CM처럼 베젤 좌우 전체와 연결되는 날개형은 아니다. 오히려 베젤 좌우의 하단에 조그맣게 부착할 수 있는
형태이다. 그래서 SL170CM처럼 와이드한 분위기는 나지 않지만, 오히려 앙증맞고 깜직한 분위기가 난다. 물론 착탈형이므로 떼어서
Standing할 수 있다.

MB181ATP는 전체적으로 딱딱해 보이나 깔끔한 형태이며, 재미있고 독창적인 디자인이 많은
제품이다.

부가기능 및
OSD

MB181ATP는 멀티미디어 대응
모니터이다. 기본적으로 영상기기와 연결할 수 있는 S-VHS단자와 Video Composite단자가 제공되며 Video Player, DVD
Player, 게임기, 켐코더등 많은 영상 출력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연결단자를 모두 연결한 모습

또한 RCA형 단자를
통해 Audio Input도 할수 있으며, 이때는 착탈형 스피커의 Input를 단자부의 Audio Output에 연결해야 된다. 제공되는 착탈형
스피커는 좌우 각각 3W의 출력을 가지고 있어 외장형 스피커만큼의 성능을 기대하기는 힘드나, 모니터에 부착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공간도
훨씬 적게 차지한다는 장점이 있다.

MB181ATP는 TV튜너와 안테나 단자도 내장되어 있다. 때문에 TV시청도 가능하다.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PIP기능을 제공하여 컴퓨터 작업중에도 화면에 작은 창을 띄워 TV,Video,DVD등 다른 영상신호를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TV의 화질은 패널의 성능뿐만 아니라 튜너, 안테나의 상태에 영향을 더 많이 받지만, 특히 MB181ATP의 TV화면은 매우
우수하였다.

TV시청 장면

DVD Player과 연결하여 시청하는 모습

오른쪽 하단에 PIP를 활성화 시킨 모습

이러한 기능상의
조작을 제공되는 리모컨을 통해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으며, 요즘 유행하는 Room Theater를 꾸며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MB181ATP는 VESA규격의 100mm*100mm Mount-Hole가 내장되어 있어, 이를 이용해 ARM-Standing과
Wall-Mount를 할 수 있다.

OSD버튼은 Select,pip,auto,menu키와 상하좌우키가 준비되어 있으며,
상하좌우키는 직접 TV시청시 채널과 볼륨을 조절할 수 있다. pip와 auto키는 해당기능을 바로 실행할 수 있어 편리하며, 나머지 기능들은
Menu버튼을 눌러서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이모든 기능을 리모컨으로도 조작할 수 있다.

MB181ATP의 OSD메뉴는 예전에
소개했던 이레전자 LCD모니터나, BTC 정보통신의 18.1인치 LCD모니터와 거의 비슷하다. 만약 이 모니터들의 OSD 메뉴를 접해본 유저들은
MB181ATP의 깔끔하고, 편리한 OSD 메뉴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전 기능이 한글화 및 아이콘화가 되어 있어 조작이 매우 편리하며,
구성과 실행도 편리하다. 특히 고급 설정에서 선명도와 감마값을 조절할 수 있어서, 다른제품들에 비해 좀더 폭넓은 화면조절을 할 수 있다.

OSD 메뉴 화면

마지막으로
MB181ATP에는 다른 모니터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기능이 있는데, 바로 화면 전체를 확대 축소하는 기능이다. 리모컨의 zoom
in,out버튼을 누르면 바로 실행이 되는데, 모니터 자체의 기능이라 속도도 빠르고, 영상의 왜곡도 없다.

Zoom 기능을 실행한 모습

성능평가 및
총평

성능
평가

MB181ATP를 설치하고 윈도우를
부팅하니 Plug&Play가 동작하면서, 모니터를 인식하였다. 그러나, 아직 드라이버가 개발되지 않아, 기본모니터로 설정을 하였다.

해상도는 1280*1024로 맞추고, 수직주사율을 60Hz로 설정하였다. OSD메뉴에서 초기 설정값을 로드한 다음 Auto 버튼을
눌러주었다. 밝기는 50%, 명암 50% 였으며, 색온도는 R 50%, G 50%, B 50%였다. 1시간 이상 ON 상태에서 테스트를
실시하였다.
전체적인 결과를 말하자면, LG의 870LE나 에이텍시스템의 AL180보다는 우수한 패널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LG의
L1800P나 삼성의 185T와 비교해 보았을때도 전혀 떨어지지 않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밝기 및 백색균일성

MB181ATP는 흰색 바탕에서 왼쪽 하단이 조금 누렇다. 일반적인 작업화면에서는
거슬리지 않는 수준이다. 그 외에 검정색 화면에서 라이트가 거의 새어 나오지 않았으며, 밝기도 주변부와 중앙이 균일한 편이다. 뿌옇지 않고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

noise

1280*1024/60Hz : 없다.
1024*768/60Hz : 없다.

800*600/60Hz : 없다.
640*480/60Hz : 없다.

해상도별 가독성

1280*1024/60Hz : 뿌옇지 않고 선명하다.
1024*768/60Hz
: 스케일링이 상당히 우수하며, 많이 번지지 않는다.
800*600/60Hz : 1024*768모드와 마찬가지로 스케일링이 우수하다.

640*480/60Hz : 1024*768모드와 마찬가지로 스케일링이 우수하다.
필자가 실제로 1024*768모드에서 10분정도
문서작업을 해 보았는데, 거부감이 거의 없었다.

윗글의 글자크기는 8pt정도이다.

응답속도
스펙은 25ms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