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12월 12일 정보통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시외·국제전화 사업 허가를 신청한 하나로통신과 전기통신회선 설비 임대사업 허가를 신청한 이스트셋을 각각 하반기 기간통신사업 허가 대상 법인으로 확정했다.

이로써 시외·국제전화 사업자는 한국통신·데이콤·온세통신에 이어 4개 업체로 늘어났으며, 이스트셋은 국내 처음으로 주파수 특성이 우수한 L대역(1.5GHz)과 C대역(4GHz·6GHz)에서 위성통신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정책심의위는 또 KT아이컴이 대주주를 변경(KT→KTF)하면서 구성주주·주식소유 비율 변경 승인을 신청한데 대해서도 중소·벤처기업 등의 자금난 해소와 2·3세대 서비스의 원활한 연계, 마케팅·연구개발 비용 절감 등 시너지 효과 등을 감안, 이를 승인했다.

다만, 이번 지분 변경 승인은 두 회사간 합병인가가 아니며, 합병인가 여부는 신청이 들어오면 전기통신사업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신청법인의 재정 능력, 이용자 보호, 공익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 검토해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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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만 하기 벅찰텐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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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이용구 '02.12.12 7:54 PM 신고
   하나로 특기잖아여. 여기저기 다 찝쩍대는거. 있는거도 잘 못하면서.. ↓댓글에댓글
2. 2. 노진수 '02.12.12 10:17 PM 신고
   적자 회생...몸부림.. ↓댓글에댓글
3. 3. 안기선 '02.12.13 7:35 AM 신고
   하나로통신은 파워콤 인수 실패로 투자유치 취소와 같은 상당한 타격을 입어 내년부터 전화사업에대하여 상당한 축소를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는 시내전화사업보다는 차세대 초고속 인터넷과 시외전화와 국제전화 사업에 역량응 집중할것 ↓댓글에댓글
4. 4. 안기선 '02.12.13 7:37 AM 신고
   이라고 합니다. 하여간에 하나로통신이 과도한 인력아웃소싱으로 ISP에서 왕따 당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초고속 인터넷을 한단계 끌어올린점은 인정해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댓글에댓글

1. 1. 하나로 특기잖아여. 여기저기 다 찝쩍대는거. 있는거도 잘 못하면서.. 이용구 '02.12.12 7:54 PM
2. 2. 적자 회생...몸부림.. 노진수 '02.12.12 10:17 PM
3. 3. 하나로통신은 파워콤 인수 실패로 투자유치 취소와 같은 상당한 타격을 입.. 안기선 '02.12.13 7:35 AM
4. 4. 이라고 합니다. 하여간에 하나로통신이 과도한 인력아웃소싱으로 ISP에서.. 안기선 '02.12.13 7:3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