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토했어여 ::: bcpar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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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토했어여

술취해서 지하철에 오바이트하는 노숙자를 보면 참 한심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제가 그런 지저분한 짓을 하고 말았어여.

원래 많이 못마시지만 정말 조금밖에 안먹었는데. 요즘 맵고 짠 음식만 먹어서 위장상태가 좋지 않았거든요. 지하철 타고 두 정거장 가니 토할 것 같아서 내리니 토사물이 조금 나왔어요.

추한 꼴을 안보이려고 입에 물고 화장실로 향했는데 도중에 토하구 말었습니다. 흑흑. 다행히 본사람이 3명밖에 없었지요.

지하철에서 청소하시는 아줌마들 정말 죄송합니다. 그걸 보고 불쾌해진 분이 있다면 그분들께도 죄송합니다. 저도 그러고 싶지 않았는데 어쩔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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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이현구 (whitra)

2002-12-06 00:31:32

4300 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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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의견감추기 리스트보기 펼쳐보이기

1. 남범식 '02.12.14 8:38 PM 신고

토하는건 참지 마세요 ㅡ_ㅡ;... 예전에 올라오는걸 억지로 참았다가 코로 나왔다는;; ↓댓글에댓글
2. 이희성 '02.12.6 1:04 AM 신고

어쩔수 없져.. 절제하시는 법을 좀배우세요.... ↓댓글에댓글
3. 박병철 '02.12.6 4:45 AM 신고

저도 대학교 1학년때 그런적 있는데. ㅡ,.ㅡ ↓댓글에댓글
4. 박병철 '02.12.6 4:46 AM 신고

아는형이 휴지로 다 딱고 그랬는데... 그형 요즘 어디서 뭐를 하는지 술이라도 한잔 하고 싶은데... ㅡ.ㅡ ↓댓글에댓글
5. 김도성 '02.12.6 7:39 AM 신고

어떤걸절제? ↓댓글에댓글
6. 김도성 '02.12.6 7:40 AM 신고

절제 아주힘든건데..ㅋㅋ ↓댓글에댓글
7. 김승욱 '02.12.6 9:13 AM 신고

전 문앞에 서있다가 갑자기 오바이트가 나와서 입으로 읍!!! 하고 막았었던적이 있었는데.. 감기때문에 기침이 나오면서... 푸에~~!!! 결국 앞에서있던 남자의 잠바에 위에서 아래까지.. ㅡㅡ;; 나와서 정신을차려보니.. ↓댓글에댓글
8. 김승욱 '02.12.6 9:14 AM 신고

휴지통앞에서 헛구역질하고 있더군요. 웃기는건 제옷엔 한방울도 안튀었단것과, 제가 옷에 오바이트한사람이 아무말없이 사라진거.. ㅡㅡ;;; ↓댓글에댓글
9. 김승욱 '02.12.6 9:14 AM 신고

술 적당히 먹읍시다 ㅡㅡ;;;; 그리고 취객앞엔 왠만하면 서있지 맙시다 ㅡㅡ;;;;; ↓댓글에댓글
10. 김승욱 '02.12.6 9:15 AM 신고

그리고 저때문에 피해본 그분께 미안하구요.. ↓댓글에댓글
11. 이희성 '02.12.6 12:06 PM 신고

이봐토해 란 글씨가 보이거든 그자리에서 토하세요;;하지만진실은 ↓댓글에댓글
12. 이희성 '02.12.6 12:06 PM 신고

ㄹㅇㅇㅇ ↓댓글에댓글
13. 이희성 '02.12.6 12:06 PM 신고

일방통행이랍니다;; ↓댓글에댓글
14. 여운관 '02.12.6 11:33 PM 신고

우홧핫 --;; 난 튼튼하구나 --;; 오바이트 기억이 --; 좀됫네 ^^: 튼튼한 내위? 언제까지 나 영원?하길 ^^:; 호호 ~ ↓댓글에댓글
15. 김영만 '02.12.7 12:19 AM 신고

비싼술먹구 우~~~~웩하면 돈아깝잖아요 집에서 싸게 먹는것도 아닌데... 담부터는 적당히 마셔요... ↓댓글에댓글
16. 김정웅 '02.12.7 11:46 PM 신고

절제라....그럼 토할려고 하면 다 삼키세염. ↓댓글에댓글
17. 이희성 '02.12.9 12:57 AM 신고

토하는걸 절제가 아니라 술드시는걸 절제;;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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