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프로세서 기반의 컴퓨터에서 여러개의 운영체제를 동시에 실행하도록 가능하게해주는 가상 머신 소프트웨어 VMware가 새 버전의 데스크탑 제품을 발표했다. 이 신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호환성을 더욱 높인 것을 강조하고 있다. 329달러의 가격으로 발표된 VMWare Workstation은 3.2 윈도우 운영체제나 리눅스 운영체제 상에서 동작하며 이에 추가로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것이 가능하다.

VMWare는 엔드 유저보다는 오히려 프로그램 개발자들에게 유용하다고 한다. 개발한 소프트웨어가 다른 운영체제사이에서 잘 동작하는지 여러 시스템을 운영할 필요 없이 VMWare로 가능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크로스플랫폼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거나 시연해야할 사람들에게도 유용하다고 한다.

새 버전의 VMWare Workstation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인증 과정을 거치며 이로 인해 VMWare 상에서 동작하는 윈도우가 일반 윈도우와 다름 없이 동작함을 보증한다고 VMware 측은 밝혔다. 또한 이러한 인증과정상에서 마이크로로소프트의 인증된 드라이버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Use at your own Risk"란 경고 메시지를 보낸다고 한다. 또한 이전 버전에 비해서 버그 픽스들과 속도가 향상되었고 네트웍 성능역시 향상되었다고 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VMware의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첨부한 그림은 리눅스에서 VMWare를 사용하여 실행한 윈도우 XP.


PS:윈도우 나 리눅스 같이 작업 하실실분들 한번 써보세요.
좋습니다..
단점은 PC 사양이 높다는 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