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소리 바다가 사라져야 할까요...
단순히 불법적인 음악정보 공유때문에??
정말 불법적인 음악 파일을 공유한것만 소리바다가 음악계에 미친 영향일까요...
왜 긍정적인 면은 인정하지 않으면서 부정적인 면만을 들춰내는지 모르겠습니다...
음반을 홍보할 여력이 없는 가수들은 이런 소리바다와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간접적인 홍보 효과를 보는걸 모르시는 모양인데요...
이런 간접적인 홍보 효과에 대한 이점은 아무도 간주를 하지 않는듯 하네요...
언젠가 벤쳐 창업 교육에서 창세기 게임을 만든 여사장님(이름이 생각안남)께서 하신 말씀중에 이런말이 생각납니다...
"저는 게임 복사를 방지하기 위한 이중 삼중 보호막 같은건 만들지 않습니다.. 복사 하고싶은 분은 맘대로 복사하게 내버려 둘것입니다... 왜냐 정말 매니아들 그리고 진정 자신의 게임을 인정 하는 사람들은 게임을 살테니까요... 그리고 아무리 가격이 싸더라도 사지 않는 사람들은 결코 사지 않을 것입니다. 차라리 쓸데없는 정력 낭비하지 않고 더욱 좋은 게임을 만드는데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정말 맞는 말입니다... 그리고 공감하는 바입니다...
머리속에 사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든사람은 아무리 음반이 싸도 안삽니다...
정말 그 가수의 음악성을 인정하고 또 그 음악을 인정 하는 팬이야 말로 그 음반을 살것입니다...
어느분이 말씀하셨지만 인터넷이 존재하는한 언제나 공유는 있을 것이며 계속 될것이다...
이건 분명 도둑질과는 틀립니다...
도둑질은 내가 도둑질을 하면 분명 상대방은 그만큼 없어집니다...
하지만 이러한 공유는 정말 좋은건 같이 나눠서 즐길수 있습니다...
그럼 일부 사람들은 지적재산권에 대해서 따지실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그 음악을 가지고 상업적인 목적으로 이용했다면 분명 지적재산권에 침햬를 준것입니다..
그렇다면 길에서 음반 가게에서 음악을 크게 틀어준걸 녹음해서 가지고 다닌다면 그리고 그 앞에서 음악을 듣고 있다면 모두 지적재산권을 침해했다고 할 수 있습니까?
마지막으로 제가 한마디 하고 싶은 말은 소리바다에서 음악 파일을 공유하지 않고 확장자를 바꾸어서 음란물이나 다른 자료를 교환하는 것을 문제삼지 않고 소리바다 자체를 없애려는 이런 분위기가 오히려 실망 스러울 뿐입니다... 또 가수들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한 노력보다는 음악성을 더욱 길러서 제대로 된 음악을 만드는데 정력을 쏟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쓸데없는 정력 낭비 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