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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사고와 인생의 교훈.

 

학생은 76% 실종(사망포함). 일반인은 76%가 생존.


먼저 이번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사고났을 당시 아침부터 티비를 틀어 속보방송을 보기 시작해 여태까지도 계속 보고 있습니다.

아직 구조작업을 하고 있지만, 천안함 사고에서 보듯 아마도 실종된 학생들은 대부분 사망 한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저도 기적이 일어나 실종된 학생들이 살아서 돌아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하늘이 그들에게 기적을 내려주소서.


정말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사고가 나서 침몰하기까지 두시간이 넘는 시간이 있었으나,

이런 무참한 결과를 가져온데 일차적으로 사고를 유발한 선장과 승무원들의 책임도 컸지만,

끝까지 배의 안전성을 유지하고 살려보기 위해 탈출명령을 하지 않은 선장의 판단과

계속 자리를 지키라는 선내방송을 한 승무원들의 책임도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먼저 구해야 할 승무원들이 사람들은 구하지 않고

다른 승객들보다 먼저 헬리콥터로 구조된것을 보면 사명감의 중요함도 느끼며

자신의 생명(이익)을 위해 남을 이용하는 비열한 인간의 본성을 느끼게도 합니다.

사람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알려주지 않아 더 큰 피해를 키운것은 이번 사건뿐만은 아닙니다.

6.25때에도 한강대교 폭파로 많은 인명피해가 났고, 이승만은 이미 서울을 탈출하였지요.

회사가 망해서 직원들도 피해를 입고 사장만 해외로 도망간 경우.

인생을 살아보면 이런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우리는 이런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과 제도를 보완하지만,

이런일은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아마도 우리는 이성보다 본능이 앞서는 인간이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역사를 배우지만 역사는 반복됩니다.

나쁜놈들이 역사에서 나쁜것을 배우고 써먹는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번 진도여객선 사고의 사고자들의 통계를 계산해봤습니다.

그 데이터를 보고 분석해보니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을 적나라게 보여주는거 같고,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깊이 깨달은바가 있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탑승자 대비 생존비율
단원고학생 23%, 교사 21%, 승무원 69%, 일반인 76%

탑승자 대비 실종비율(사망포함)
단원고학생 76%, 교사 79%, 승무원 31%, 일반인 28%


일반인들 중에서는 나이가 많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았습니다.

그런것을 고려하면 일반인들은 76%의 생존보다 높은 90%에 가까울지도 모릅니다.

일반인들은 이번 사고에서 대부분 살아났던것입니다.


왜 일반인들은 76%가 살아남았지만,

왜 젊고 똑똑한 학생들 76%가 실종(사망)되었을까요?

왜 승무원들은 일반인보다 적은 69%가 살아났을까요?


인생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학생같이 자신의 생각을 바로 행동으로 옮길수 없는 조직속에 있는 사람은 죽습니다.

그런 조직을 이끌고 있는 교사와 같이 중간 관리자들도 조직때문에 같이 죽습니다.

누군가의 말에 따르는것이 습관이 되어 있는 사람들도 죽습니다.

세상은 누군가의 말을 잘 듣는 착한 사람은 이용당하는게 현실이고,

누군가의 말을 듣지 않고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살아남습니다.

자신이 스스로 판단하지 못한다면 이번 사건처럼 생명까지 이용당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그랬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회사와 같은 조직생활을 하게 됩니다.

대기업에서 임원이 되는것은 1%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공무원 사회에서 고위공직자가 되는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군대에서 별을 다는것은 더 어렵습니다.


어느 조직이나 승진해 살아남는 사람은 매우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조직속에서 지시를 받아 일하는 사람들의 말을 믿으면 안됩니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부하들을 이용합니다.

특히 이번 사고와 같이 자신의 생명(이익)이 직결되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럴 확률은 높아질것입니다.


조직에서 살아남을려면 높은 사람의 말을 듣지 말고 높은 사람들이 하는 행위를 따라서 해야합니다.

윗 사람이 일을 시키면 당신이 판단해서 올바른 판단이 아니라면 말을 듣지 마세요.

조직에서 살아남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당신이 올바른 판단을 해서 반대로 윗 사람에게 일을 시키는겁니다.

물론 사회생활에서 그렇게 하기는 쉽지 않을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설득력이 있다면 세상은 당신을 기준으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뉴스와 같이 다른 사람의 말도 믿으면 안됩니다.

다른 사람의 말과 글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는 수단이지

누군가 나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서 말해주는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의 말은 절대로 믿지 말라. 죽음으로 몰고갈뿐이다.

나의 인생은 오로지 나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

이것이 이번 사건의 교훈입니다.


그리고 멍청한 사람의 말을 듣지마라. 알바의 말을 들어봤자 죽음뿐이다.

저는 고객센터와 같이 앵무새처럼 말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의 말을 듣는 사람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판매나 영업사원의 말을 듣는 사람들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회사를 다녀보지 않아서 사회현실을 모를때는 그럴수가 있겠지만,

대부분 고객을 상대하는 사람들은 배가 기울어져 가는데도

자리를 움직이지 말고 선실에 있으라는 방송을 한 사람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상사의 지시를 따르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장은 현장에 일하는 사람이 가장 잘 알지만,

어떻게 해야할지를 판단이 안서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럴때 관리자의 관리능력이 발휘해야 하는데,

관리자가 없는 경우에는 우왕좌왕 하다가 실수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번 경우가 바로 그런 경우에 해당합니다.


모든 판단은 오로지 자신의 판단이 옳습니다.

이해관계가 없는 전문가의 전문적인 지식은 옳습니다.

현장상황은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이것을 언제나 기억해야 합니다.

구조적으로 윗 사람의 말을 전달해야 하는 중간관리자와

아무것도 모르는 멍청한 알바의 말은 절대 들으면 안되는것입니다.

인생의 모든 판단은 이해관계가 없는 전문가의 말을 듣고 오로지 자신만이 결정할 수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말을 들을때는 확인된 증거를 보며 판단을 해야 합니다.

친구의 말을 듣고 사기당하고 망하는 사례를 우리는 인생을 살다보면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친분이란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가장 좋은 도구입니다.

친할 수록 남의 말은 가려가며 들어야 합니다.


사회에서도 스스로의 판단대로 행동할 수 있는 상태를 가지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누군가의 말을 듣고 사업을 하든 인생을 산다면 백프로 망합니다.

자신의 뜻때로 산다면 설령 실패하더라도 후회는 되지 않을것입니다.


자유는 중요합니다. 자유는 나에게도 중요하고 남에게도 중요합니다.

누군가의 자유를 억제한다면 그것은 곧 나에게도 피해가 돌아올 수 있습니다.

나와 관련없는 사람의 자유를 억제하면 나에게 이익이 되지만,

나와 관련있는 사람의 자유를 억제하면 나에게도 손해로 돌아온다.


사회에서 생존(성공)을 하려면 일반인이 되어야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선생님말 잘 듣고 공부를 잘 한 학생은 잘해봐야 선생뿐이 못하는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물론 여자들은 교사가 결혼상대자로 1순위이긴 하지만, 그것은 결혼시장에서 의사와 변호사같은 전문직 종사자들이 

배우자가 자녀를 키우는데 가장 좋은 직업이기 때문이지 선생을 하면 성공하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요즘 공무원이 인기가 높지만, 그것은 늘어난 평균수명과 안정적인 직업때문이지 공무원을 하면 성공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교사를 믿지 마라. 죽음으로 몰고갈뿐이다. 교사는 배움의 도구일뿐이다.

물론 사람들을 올바르게 가르치는것을 목적으로 교사를 꿈꾸고 그것을 실현한 사람들도 있을것입니다.

올바른 공무를 수행함으로서 사회를 발전시키고자 공무원을 꿈꾸고 그것을 실현한 사람들도 있을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예외로 하겠습니다.


사회에서 생존하려면 일반인 (자영업자, 전문직)이 되어야 한다.

자영업자가 망하는 경우가 많다는데 살아보면 압니다.

대기업이나 공무원등 조직생활을 하다가 퇴직하는등의 사유로

돈을 벌어서 가정을 유지해야한다는 일념으로 아무것도 모른채 남의 말을 듣고

치킨집 같은 프랜차이즈를 해서 망하는것이지 어릴때부터 자영업을 해서 잔뼈가 굵은 사람들이 망하는게 아닙니다.


조직이 작고 슬림해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가 가능한 조직을 만들면 생존을 하나

하청업체처럼 대기업의 지시를 받아 일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이번 사고에서 보듯.

자신이 고용한 노동자에게 피해를 끼치고 결국 자신도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누군가의 절대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 고객을 스스로 창출하고 스스로의 의지로 사업을 해야 생존이 가능합니다.

대기업의 하청구조로 되어있는 우리나라 산업구조에 들어가면 죽게 되어있습니다.

인터넷 비지니스도 직접 고객을 상대하고 글로벌로 서비스를 하는 업체만이 살아남습니다.


승무원 통계를 보면 69%가 살아남았습니다.

20명은 살고 9명이 죽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선장같이 조타실에 근무하던 높은 사람들은 대부분 살아남았습니다.

위의 상황을 알기 어려운 사람들은 많이 죽었습니다.

공무원을 하려면 결국 높은자리에 올라가야 산다는것을 반증하는것입니다.

높은자리와 연결고리가 적은 경우에는 이번 사고처럼 9명에 해당될것입니다.


이번 사고에서 선장옆에서 있던 사람들이 살아남았던것처럼

사회에서도 선장같은 높은 사람의 행동을 눈여겨 보는게 중요합니다.

권력의 위로 갈수록 그들은 생존하는 중요한 정보를 알고 있습니다.

그들의 행동을 볼 수 없는 곳에서 그들의 말만 듣는 사람들은 이용당하고 죽게됩니다.

사회에서 살아남을려면 그들의 가까이에서 그들의 행동을 눈여겨 보고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들을 통해 좋은 정보를 발견하고 이용하라. 절대로 그들에게 말에 현혹되지 말고 이용당하지 마라.

그들의 말을 듣고 행동하는 순간 너는 망한다.


어떤일을 하더라도 어떤 조직에 몸을 담고 생활을 하더라도

우리는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올바른 생각과 판단을 하며 일을 해야하며

높은 자리로 가면 갈수록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사명감을 가지고 남을 위한 봉사하는 자세로 살아야 할 것이며, 또 그런 사람을 승진시켜야 할 것입니다.

사업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하는것이지만, 결국 고객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는것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일들은 더욱 그렇습니다.


올바른 정부는 국민들에게 올바른 길을 제시할 것입니다.

올바른 정치인은 국민들을 사지로 내몰지 않을것입니다.

올바른 정치인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회사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 하는 사장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회사를 침몰시키는것도 서슴없이 할것입니다.

우리는 그 사람들의 말을 듣지 말고 그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눈여겨 봐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이 사고는 우리가 사회에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생존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는 사례입니다.

끝으로 이번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4-04-18 04: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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