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중고시장에선 단돈 20만원에 거래되고 국내서는 홈쇼핑을 통해 공짜로 판매되는 등 삼성전자의 7인치 '갤럭시탭'이 출시 6개월만에 국내외에서 '굴욕'을 이어가고 있다.
아마존이 중고 IT 기기에 대해서도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20일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7인치 중고 모델이 아마존닷컴에서 184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143달러에 거래되는 애플의 MP3플레이어 '아이팟터치'보다 불과 4만5000원 비싼 수준이다.
반면 지난 3월 출시된 애플 '아이패드2'의 중고가는 497달러로 새 제품의 출고가 499달러와 거의 차이가 없다.
갤럭시탭은 이미 국내에서도 공짜로 판매되거나 사은품으로 전락했다.
현재 SK텔레콤에서 월 2만9000원 태블릿 2G 요금제에 2년 약정으로 가입할 경우 할부원금과 약정 할인 가격이 모두 지원돼 사용자들은 월 2만3789원만 내면 갤럭시탭을 사용할 수 있다. 월할부금과 이자, 요금을 포함한 금액이 기본 요금보다도 싼 셈이다.
앞서 롯데홈쇼핑에서도 월 3만5000원 정액 요금제에 30개월 약정으로 가입하는 고객들을 상대로 갤럭시탭을 무료 제공했다. 가입비, 유심칩 가격은 따로 내지 않아도 된다.
수난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현재 자사의 스마트TV나 르노삼성 자동차를 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갤럭시탭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갤럭시탭이 이 같이 거의 공짜로 팔리거나 끼워팔기용 신세가 된 것은 판매 부진으로 재고가 쌓이면서 삼성전자가 '재고털이'에 나섰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달 중으로 갤럭시탭 10.1인치를 출시하는 것도 재고 처리 부담을 가중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신종균 사장은 지난 달 29일 열린 갤럭시S2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갤럭시탭 7인치 제품은 여전히 한달에 30만대 가량 판매되고 있으며 재고 문제는 없다"고 밝혔지만 시장 상황은 정반대인 것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곧 갤럭시탭 10.1인치 등 신제품이 출시되는 상황을 고려해 전반적인 운영을 할 수밖에 없다"면서도 "갤럭시탭 7인치 재고는 적정 수준"이라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아시아경제 기사전송 2011-05-19 09:36
출처) //news.nate.com/view/20110519n06030
//www.asiae.co.kr/uhtml/read.jsp?idxno=201105190839139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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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성| 05.19 11:33 추천 296 반대 67
애픈은 안써본사람이 욕하고 삼성은 써본사람이 욕한다.
댓글의 댓글 68
* 김석훈 윤진성// 나름대로 쉽고 재밌고 편하게 쓸 순 있었죠. 그 컨셉이 ㅂ.ㅅ이라서 그렇지. 윈모자체가 램관리 ㅂ.ㅅ, 무거운데 거기다 또 햅틱UI를 얹을 바보 같은 생각을 한 삼성의 컨셉이 ㅂ.ㅅ이란 건 저도 동감을 합니다. 하지만 그 당시엔 윈모 말곤 다른 선택지는 없었다고 봐야되요. 05.19 12:37
* 윤진성 김석훈// 제가 '마이너'하다고 말한건 잘못한 거 맞아요 ㅋㅋㅋㅋㅋ 등신 같은 윈모를 산 건 제가 분명 아래에도 썼을텐데.. 누구나 편하게 재밌게 쓸 수 있다고 광고를 그렇게 한 삼성도 분명 잘못이 있다고 했는데요. 05.19 12:35
* 김다성 애플을 써보고도 욕을 안한다는건 아세사리로 들고다니는 사람들 05.19 12:34
* 강성희 애플제품은 아이폰밖에 안쓰지만 국산제품도 좋은거 많음 난 PC는 삼성께 낫던데 넷북은 엘지꺼쓰고 05.19 12:34
* 김석훈 김산수// 니가 흥선대원군이냐? 아주 국가 전용 인트라넷 만들어서 그속에서 우리끼리 놀자고 그러지? 05.19 12:33
* 김상혁 난 둘 다 쓰는데......둘다 욕하긴하지만 삼성을 욕 더 많이함..ㅋㅋㅋ 05.19 12:33
* 유소연 아이팟나노2세대->아이팟터치/갤럭시s2 쓰는데 난 다 괜찮은데 왜 그렇게들 서로 욕들 하는지.. 05.19 12:31
* 전용준 어휴 미친 앱등이들 05.19 12:31
* 김석훈 윤진성// 그래서 심비안을 넣었다고 치면 옴니아가 욕을 안먹었을까요? 님 기준이라면 심비안이나 윈모나 다 마이너한 os인데? 버스로 그리 많이 풀린 익뮤가 지금 어떤 평가를 받고 있나요? 옴니아 까는 사람의 태반이 카카오톡 안된다고 까는 건데 말이죠. 아이폰에서 이건 좀 이상해요. 이건 안되요. as는 왜이러나요? 란 질문엔 그것도 알아보지도 않고 아이폰 사셨나요란 반응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지금의 상황이 웃기지 않나요? 똑같은 논리라면 왜 그들은 윈모의 태생, 한계점은 알아보지 않고 덥썩 샀을까요? 05.19 12:29
* 박명준 아니 나도 아이폰 쓰긴하는데.. 궂이 꼭 갤탭까는기사에 이렇게 기분나쁘게 글쓰면 05.19 12:28
고병욱| 05.19 10:50 추천 184 반대 22
55요금제 3년약정.... ㅆㅂ...... ㅠ,..ㅠ;;;;;
댓글의 댓글 34
* 박진숙 나름 탭 잘쓰고 있는 1인으로써 속상은 하네요 ㅠㅠ 05.19 12:42
* 김규진 3년 노예계약 ㅋㅋㅋㅋㅋㅋㅋㅋ 05.19 12:39
* 안도현 호갱님 .. 05.19 12:34
* 박재영 너무 슬퍼마세요. 지금 사는 사람들도 분명있을테니 그 사람들에 비하면 님은 복받은거임. 05.19 12:27
* 박주현 븅 05.19 12:16
* 윤상덕 울지마세요......ㅋㅋ 05.19 12:16
* 심지명 삼성제품 사기전:고객님^^ 산후:호갱님^^ㅗ 05.19 12:16
* 임민수 호갱님 3년 뒤 저희 겔럭시 제품을 사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호갱님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05.19 12:15
* 안병도 진정한 호갱이시네요 05.19 12:08
* 김보미 3년이라니.. 05.19 12:06
박찬도| 05.19 10:59 추천 178 반대 60
이래서 삼성꺼는 사기싫어
댓글의 댓글 4
* 박종성 삼엽충: 아 이 앱등이 ㅅㄲ 05.19 12:40
* 이호영 삼성 부품은 맘에드는데 완제품은 사기 싫음 05.19 12:37
* 김종길 근데 사게되잔니 ㅋㅋㅋㅋㅋ 05.19 12:26
* 김기남 옴레기 돋네 ㅋㅋㅋㅋㅋㅋㅋ 05.19 11:43
* 김형민 옴니아 어쩔꺼임ㅋ 05.19 11:33
서용덕| 05.19 12:36 반대 1
옴니아 사태를 보면 당연한 결과다!
.
그리고 갤럭시탭 처음 출시될 때 아이패드는 휴대하기에 너무 커서
지들 7인치가 대세가 될 꺼라더니만
결국엔 아이패드를 따라 가는구나... 한심한... ㅉㅉㅉ
심호종| 05.19 12:36
삼성이 잘된다고 국민들에게 돌아가는게 있냐는 사람들이 많아서 쓴다. 그건 자본주의 사회에서 모두에게 해당되는 얘기지. 애플이 잘된다고 미국민한테 돌아가는게 있을까? 다만 한국기업들 하나하나가 잘될수록 보이지않는 사이에 우리국민들의 GNP도 함께 늘어나는거다. 우리나라 국민소득 증가률만 놓고보면 전세계에서 우리국민이 자본주의 시스템에 가장 만족스러워해야 할 것 같은데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나라는 반자본주의 정서 거의 세계1위일듯. 역시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거지.
남규호| 05.19 12:35 반대 1
20만원이면 장난감으로 하나 사고픈데요...
최창락| 05.19 12:35 반대 1
스마트폰이 아닌 폰을 만들때.. 삼성안티 별로 없었지.. 시장점유율에서 노키아를 바짝추격하고..
진짜 튼튼하고 좋은 제품이었지.. 그때 모토로라 노키아 이런거 왜쓰냐 삼성폰이 짱인데 이런 마인드였는데..
이재용하고 최태원 합작해서 아이폰3 도입늦추고.. 그사이 옴니아 졸라 팔아쳐먹고,, 약간 업그레이드해서 갤럭시A 팔아먹고,, 그후 나온 갤럭시S는 옴니아처럼 막장은 아니라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하는데.. 솔직히 아이폰4와 비교해선.. 많이 쳐지는 제품이야.. 근데 언플하는걸 보니..ㅎㅎ 언플 신경쓰지말고 좀 좋은 제품을 만들어라,... 디자인 빼기고.. 하드웨어 약간 업그레이드해서.. 언플과 시장틈 이용해서 팔아먹는데만 신경쓰지말고.. 그래도 우리나라 대표기업이잖아..
이호영| 05.19 12:33 추천 1
아이폰이랑 갤럭시 비교하고 까기 바쁘시네
어차피 쓰는건 카카오톡이면서 ㅋㅋㅋ
난 아이폰4임
김성우| 05.19 12:33 추천 1 반대 1
졸라 느린데 저걸 왜쓰지
장준형| 05.19 12:33 추천 1 반대 1
아휴.. 진짜 삼성꺼... 제2의 옴니아 나올까 두렵다.. 그리고 그걸 내가 살까봐 더 무섭고...;
양동두| 05.19 12:33
전두환 대통령은 비자금이 없었다.
전두환 대통령에게는 비자금이 없었다. 지금도 친북좌파들은 전두환의 비자금이라고 해봐야 찾아낸 것이 없다. 없으니까 기자들에게 못들이대는 것 아닌가? 비자금 타령하며 아무리 수색했지만 찾을 길이 없었다. 1994년에 YS의 사주를 받은 서석재, 박계동 등이 연속으로 전두환 4천억 비자금설, 노태우 4천억 비자금설을 내세웠지만 전두환의 비자금은 찾아내지 못했다. 한푼도 없으니까 당연히 못찾는 것이다.
전두환 대통령 비자금설은 허구적인 공상 소설이고 픽션이다. 전두환 비자금설을 주장하면서도 전두환 대통령이나 그의 가족이 어디에 얼마를 숨겨놨는지 아무도 구체적인 증거자료를 상세하게 국민앞에 입증하지 못한다. 그냥 이것도 카더라 설로 끝날 것이다. 증거가 될만한 것이 없으니 의혹도 제기 못하지 않나? 정확하지는 못해도 대강 비슷한 것 조차 지목하지 못한다. 그 흔한 의혹도 제기하지 못한다. 단지 전두환이 어딘가에 숨겨놨을 것이다 가 전부다. 있으면 왜 증거를 못대나? 한마디로 그것, 전두환 비자금설은 사실이 아니라 픽션이고 허구적 주장일 뿐이다.
전두환 대통령은 비자금이 없었다. 전두환 대통령은 억울하다. 있다면 어디에 있는지 입증하라. 입증해보라. 있다면 이미 수십년이 지난 옛일까지 그 파헤치기 좋아하는 자칭 민주화 도둑놈들, YS, DJ, 놈현 등과 그들의 강아지와 졸개들, 제눈의 들보는 안보이고 다른사람의 티와 흠결만 잘 찾아내는 그 천치들이 왜 못찾아냈겠는가. 벌써 그 중 한사람의 측근에 의해서 찾아내도 벌써 찾아내 지고도 남겠다. 파헤치기 그렇게 좋아하는 자들이 말이다. 전두환 대통령은 비자금이 없다. 전두환 비자금이라는 그 자체가 없으니까 찾아낼 것이 없다. 아무리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전두환 대통령의 가택을 수색하는 등의 모욕행위를 하였지만 찾아낸 비자금은 없다. 아무리 수색해 봤어도 김영삼 아들 현철, 김대중 세 아들에게서 찾아낸 것의 10분의 1도 찾아내지 못했다. 찾았다면 언론에 공개해야 했다.
김형미| 05.19 12:33
겡탭이라? 그냥 갤럭시 S 크기 키운거나 다름이 없자나요. 먼가 다른게 있어야 하는데 아 있구나 화면이 크다 끝 ... 55요금제에 공짜로 주는게 무슨 사은품? 안사고 말지 ... 차라리 아이패드2 사고 말아요
김정훈| 05.19 12:33 추천 1
삼성꺼는 무조건 맨처음 나온건 사면 안돼. 부랴부랴 껴맞춰서 나오는 느낌이랄까??
갤럭시도 한 4나 5정도는 가야 버그도 없고 그러지 싶다~
댓글의 댓글 1
* 강성희 ㅇㅇ 경쟁제품 잡으려고 반 배껴놓으면서 부랴부랴 내놓은것같음 초반모델들은 05.19 12:36
김산수| 05.19 12:32 추천 2
애플빠들의 공통점, 무조건 삼성을 욕해야 직성이풀림 국산제품은 마데인 차이나보다 못한취급을하며
국산꺼 쓰는걸 창피해하고 무조건 욕함//
애플 외제품이 진리라며 외화낭비 나라경제파괴의 주범들이 애플빠들
댓글의 댓글 2
* 주선중 둘다 쓸만함...... ㅋㅋ 05.19 12:42
* 강창훈 이렇게 글 쓰는 님도 참 한심하네요 -_-;; 둘다 괜찮은 제품이예요 기기 자체는 갤스가 아이폰4보다 훨씬 좋아요. 하지만 OS는 안드로이드보단 iOS가 초보가 쓰기엔 쉽죠 05.19 12:41
* 김산수 아이폰/ 갤스2 폰두개사용중임 ㅇㅋ? ㅋ 각기 장단점이있을뿐 // 애플빠들은 스마트폰 산게 아이폰뿐이라 아이폰이 좋은줄암, 스마트폰어차피 거기서 거기인것을 05.19 12:36
* 장연지 전에 썼던 글 삭제하셨네......그대는 아이폰 써보고 욕하시는건지...ㅋ 05.19 12:34
김호규| 05.19 12:32 추천 1
자국기업을 욕하고 타국기업을 찬양하는 기형적인 사람들.
자국국민을 천대하고 타국국민을 받드는 기형적인 회사들.
이진호| 05.19 12:31 삼성은 안성기님의 '본부' 때가 진리
조한울| 05.19 12:30 추천 2 반대 2
삼성꺼 다시는안쓴다 ㅡㅡ 옴레기2 ,갤레기 개실망햇다 서비스도 개구리고
임경준| 05.19 12:30 삼성 : 호갱들 보고 있는가?
최창락| 05.19 12:29 추천 1
네이버 중고나라가 가봐라.. 갤럭시S 중고가는 25~30만원이다.. 아이폰3GS 16기가가 20~20만후반대
32기가는 25~30만 초반대.. 아이폰4는 16기가가 50~50만후반대..32기가는 50만후반대~60만원초반대야..ㅎㅎ
아이폰4 경쟁마인 갤스 가격이 똥값이란거지
김정모| 05.19 12:29
걍 AP나 다른 부픔들 납품이나 했었으면 좋았을걸, 이젠 애플삐져서 AP자체개발한다잖아,,
고래싸움에 고등어 등터지는꼴,
김설아| 05.19 12:29 추천 1
진짜..무슨휴대폰을 담날이면 내놓고...... 이제 탭쓴지 6개월ㅤㄷㅚㅆ는데 ..
큰불편사항은 없다만...........자꾸 너무빨리 신제품을 내놓으니까 ㅡㅡ..거참.....
류영석| 05.19 12:28
태블릿 자체가 솔직히 거의 찬밥 신세-
아이패드도 새로 사는 사람 거의 없음...
너무 어중간하죠
핸드폰처럼 휴대성이 좋은 것도 아니고
성능이 컴퓨터만큼 좋은 것도 아니고
댓글의 댓글 1
* 백형태 그쵸. 다들 아이패드 2 추가 물량을 기다릴 뿐이죠. 05.19 12:34
심호종| 05.19 12:27 추천 2 반대 1
그래도 한국인이 한국기업을 욕해대고, 미국기업을 응원하는건 보기 좀 그렇다. 나도 아이폰 유저이고, 아이폰에 감탄하고있지만 진심으로 갤럭시가 아이폰을 능가했으면 좋겠다.
댓글의 댓글 4
* 박찬도 한국기업이 한국인을 개똥으로 알아서 그렇습니다. 삼성이 대표적임. 05.19 12:37
* 백형태 나도 이말엔 동감인데... 중요한건 이 사람들이 눈앞의 당장의 실적에 쫓겨서 항상 뭔가 부족한 물건을 만들어 내는데 있는 거라는 거죠. 일반 소비자들을 상대로 베타 테스트하고 게다가 말도 안되는 과장 광고 하고... 05.19 12:35
* 김정훈 갤럭시 한 10쯤가면 그럴지도~ㅋ 05.19 12:33
* 조수훈 그래ㅤㅂㅘㅅ자 우리한테 돌아오는건 없을텐데 ? 생각 한번해봐 삼성이 이 나라가 망해도 진짜로 자기 자본 투자해가면서 우리나라 되살릴려고 노력할지 05.19 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