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 원치 않은 정보를 받고 있는것 중 가장 큰 것은 신문에 들어오는 삽지라고 생각합니다.
신문의 경우 우리가 구독료라는 댓가를 지불하고 구입하여 보는 것인데 어떤때는 신문 한부보다 광고 삽지가 더 많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길거리에 있는 온갖 광고들 우리는 원치 않는데 어쩔수 없이 보게 되며 TV도 시청료를 지불하는데 우리가 원치 않는 광고를 보게 됩니다.
너무 비약적인 말일지 모르겠지만 이런한 광고,정보들도 모두 스팸이라고 규정하여 규제를 가하야 됩니다............ 그러면 신문에도 배달거부를 달고 TV에도 광고 수신거부를 달고 거리에도 자기가 필요치 않는 광고는 모두 없애버려야 하고.............
E-mail의 스팸중 불법상품광고,음란물,피라미드,사기성 메일등은 분명히 규제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빈대 잡으려고 초간산간 다 태운다고 일부의 문제성 때문에 인터넷의 장점인 광고,홍보,정보전달에 있어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여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우 우표제가 실시되도 요금을 지불하지 않으니까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그건 큰 오산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이 피해를 보는것은 정보취득의 기회를 상실하고 우표제 실시로 인한 홍보 비용의 상승으로 상품원가와 판매가격의 상승, 이 모든것이 결국은 일반인들이 떠 안게 될 것입니다.
다음은 힘의 논리로 몰아부치는데 이는 분명히 스팸퇴치라는 미명아래 전 네티즌들을 우롱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성술: 신문이나 TV같은경우는 막대한 돈을 광고비로 지불하죠. 그리고 이해가
안되는게 우표제실시로인한 홍보비용상승? 그 말씀은 곧 그 메일자체가
상업성메일이란뜻이죠. 허나 상업성메일의대부분은 기업체같은곳에서
보내지 개인사용자가보내지않습니다. 기업체가 우표값하나 못내서 광고
를못하고 홍보비용상승명목으로 판매가격이 상승한다면 그게 다음보다
더 영리를 목적으로한 행위라고 보는데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 [03/01-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