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거의 개인 제작자나 소형 소프트 하우스의 유통대행 내지는 아니메, 음반, 굿즈 제작만 하고 있는 쟈니스지만
90년대 초반,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제대로 게임을 만들었대요

플로피 6매조의 소프트랍니다
다른 에뮬레이터도 되지만, Neko II project가 제일 편하대요
F12 눌러서 마우스/키보드 입력전환 하는 것만 익숙해지시면!..이라는 전제가 붙지만 말에요^^

본편의 시작은 여름방학을 앞둔 어느 날 학교에서 늦게 돌아오게 된, 히로인 링고는
최근 치한이 나온다는 소문이 도는 공원을 가로질러가다가, 우주에서 온 상큼발랄 엣찌소녀 체리를 만나게 된대요
체리의 목적은 위기에 처한 자신의 별을 구하기 위해서
초인 변신마법소녀 애플에 필적할 제2기 변신마법소녀 후보생을 발굴해 스카우트 해가는 것!

집요한 체리의 떼쓰기에 점점 말려드는 링고는
정말로 변신 마법소녀가 될 것인가~
~라는 어딘지 달나라 별나라 이야기 같은 설정도 그렇지만
당시 작가가 네이밍 센스가 메주다 보니, 등장하는 히로인들의 이름이 몽땅 과일 이름이라는 웃지못할 실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