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역 네트워킹 장비 전문업체인 한국레드백네트웍스(www.redback.com 대표 신규철)는 최근 하나로통신의

인터넷 유해 사이트 접속 차단 서비스인 ‘하나포스 가디언’ 핵심장비로 자사의 ‘SMS 가입자 관리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급한 SMS1800은 가입자 인증 관리를 담당하는 장비로 특정 디바이스를 설치할 경우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도록 특정 서비스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원하는 장비로 수천명의 초고속 광대역 인터넷 가입자들을 통합하고, 부가가치 IP 서비스들의 생성 및 전달을 가능하게 해주는 지능형 네트워킹 디바이스이다.

200만명의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하나로통신은 부모와 교사 등 청소년 보호자들이 신청을 할 경우 인터넷 유해 사이트에 대한 접속을 차단해 주는 ‘하나포스 가디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적격 장비로 레드백의 ‘SMS1800’ 디바이스를 설치했다.

하나로통신은 앞으로 레드백의 SMS1800을 이용해 네트웍 단계에서 유해 사이트들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된다. 이에 따라 하나로통신 회선 사용자의 경우 유해 사이트 차단을 위해 각자의 시스템에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고도 부적절한 콘텐츠를 걸러낼 수 있다.

한국레드백 신규철 지사장은 “하나로통신은 SMS1800 솔루션을 설치함으로써 다양한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가치 있는 신규 서비스들을 제공해 새로운 수익창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디지털타임스 ( //www.dt.co.kr/ ) - 안길섭 기자 ( seobi@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