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에서 발송한 한미 FTA에 대한 홍보메일

농업이 주 생산품인 멕시코와는 경제여건이 다르고 지리적인 거리가 미국과 가까운 상황은 아니지만, FTA를 하면 유통시간이 짧은 채소종류정도를 제외하고는 농업이 그대로 주저않을것이라는 예감이 듭니다.

개혁성향을 가진 열린우리당 노무현 정부의 착각인지...

한나라당 정권을 좋아하는 무리들의 정권탈환의 음모인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나라 팔아먹는게 예나 지금이나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외환위기때도 많은 기업들이 싼값에 팔려나갔고...

이제 농수산분야와 그동안 매수하지 못한 서비스 분야까지 싼값에 팔려나가겠군요.

1. 1. 이희승 '06.6.8 6:30 PM 신고
   박병철님 딱아시네요
   외환위기때도 기업들 다팔려나가고
   FTA는 농촌 경제까지 ....
   얼마전에 미국쌀 풀었는데 반응이 안좋았다죠?
   제가 보기엔 FTA성공시키기 위해서 사람들 떠보는거 같아요
   
   거 미국은 드넓은 옥토에 각 아시아 나라에 입맞에 맞는 종자 개발해서
   
   수십년전 부터 물색하고 있었대요
   
   아마 일부러 질안좋은거 내놓은거 같은 어떻게든 개방시깈려고 수책스는겁니다
   
   훨씬 싼 값에 우리나라 쌀보다 밥맞좋은 쌀도 분명 들어옵니다
   
   그러면 좋지 않냐 그건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농촌은 거의 황폐해 지고 자체 쌀생산양이 점점 줄어들면
   
   그때 더 높게 받겟죠 그 기간이 정말 순식간 입니다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외환위기때 기업들 싸게 넘어가고 다 지내 맘대로 불려놓고 쏙 자본만 빼가고
   
   똑같은 겁니다 재경부가 멍청한건지 앞박때문인지 한심할 뿐입니다
   
   미국같은 나라에 기본산업까지 모두 개방한다는것은 다 내주는거나 일제 식민지에서
   
   경제정책이나 다를 바가 하나도 없습니다 왜 유럽처럼은 못하고 끌려만 다니는지 ↓댓글에댓글
2. 2. 참잘했어요 '06.6.14 12:42 AM 신고
   양키덜이 밀면 밀리는 쓸개 없는 엽쩐 주제에 미국과 협상해서 국익을 얻겠다는 생각 자체가 황당하더군여. 현재 합의 된 부분만으로도 국내의 공공서비스는 그냥 붕괴될 거라던데여. 남미의 볼리비아인가에선 미국과 FTA를 체결하고 상수도사업을 미국기업에 넘겼다가 요금이 수십배 폭등해서 대통령이 쫒겨났다더군여. 무능정권이 마지막으로 궁민덜에게 폭탄을 하나 던져주고 떠나려는 것 같네여. ↓댓글에댓글

1. 1. 박병철님 딱아시네요 외환위기때도 기업들 다팔려나가고 FTA는 농촌 경.. 이희승 '06.6.8 6:30 PM
2. 2. 양키덜이 밀면 밀리는 쓸개 없는 엽쩐 주제에 미국과 협상해서 국익을 얻.. 참잘했어요 '06.6.14 12:4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