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로닉스(대표 박승두 www.inkel.co.kr) 인켈사업부는 전면부에 USB포트를 채용하고 DVD플레이어와 미니 콤포넌트를 결합한 "렙소 3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미니 콤포넌트에 DVD플레이어의 기능을 결합한 제품으로 TV등에 연결하여 DVD타이틀 외에 DivX CD, VCD, DVD+R/RW, DVD-R/RW, CD-R/RW, MP3 CD, JPEG CD 등 다양한 타이틀을 재생하며, 스테레오 스피커를 이용하여 2.1채널 홈시어터 구성을 위한 서브우퍼 출력단자를 탑재하고 있다.

특히, USB포트를 채용하여 MP3플레이어나 USB메모리스틱을 연결하면, TV 화면에 저장된 곡의 폴더와 리스트가 표시되어 편리하게 선곡을 할 수 있고, JPEG 사진파일도 TV를 통하여 앨범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고화질의 프로그레시브 스캔 기능을 적용하여 영상의 깜빡임이 적은 고밀도 영상을 재현하고, 두 개의 스피커로 3D 입체음향 효과를 느낄 수 있는 "3D 서라운드" 기능을 지원한다.

한편, 카세트 데크부의 재생, 정지, CD 동시녹음, 전후방 선곡, 오토리버스 등 모든 기능을 리모콘을 통해 편리하게 실행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에 출시한 DVD를 재생하는 미니 콤포넌트 렙소250D와 USB포트를 지원하는 미니 콤포넌트 인켈 P40CY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이번 신제품은 전통 미니 콤포넌트의 기능을 강화하면서 두 모델의 장점을 결합시키고, 2.1채널의 홈시어터를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새로운 히트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