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테론 서버 4웨이까지 라인업 확대하고 영업 강화 나서이슬림코리아(대표 윤영태 www.eslim.co.kr)가 최대 4개의 싱글 코어 및 듀얼 코어 옵테론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대용량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eSlim SE5-4300’ 옵테론 MP 서버를 출시하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SE5-4300 옵테론 서버는 하이퍼트랜스포트(HyperTransport) 기술이 적용된 AMD 옵테론 프로세서를 탑재해 x86 애플리케이션과 관련해 우수한 선형 프로세서 확장 능력과 고속의 I/O 성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6개의 하드디스크를 탑재할 수 있어 최대 1.8TB의 저장 용량을 제공하고 64GB 까지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으며 7개의 PCI-X 슬롯과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 2개, 10/100 이더넷 포트 2개를 제공한다.

특히 핫스왑 기능을 지원하는 하드디스크와 이중화 전원 공급장치 및 팬을 장착해 시스템 가동 중에도 이들 장치를 교체할 수 있어 시스템 가용성을 높여 줄 뿐 아니라 서버의 전/후면부에 LED 표시등이 부착되어 있어 전원공급 및 장애, 디스크 상태 등 서버의 상태를 현장 및 원격으로 손쉽게 파악하고 관리할 수는 이점을 제공한다.

윤영태 이슬림코리아 사장은 “SE5-4300은 하나의 CPU에 두 개의 코어를 장착한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함으로써 기존 단일코어 프로세서와 비교해 한 층 향상된 성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확장성 및 안정성까지 우수한 제품이라”면서 “저렴한 가격에 강력한 성능의 DB 서버를 구축하고자 하는 포털 및 게임, 중소기업에 적합한 제품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슬림코리아 관계자는 “옵테론 서버가 전력 소모량 및 성능 효율성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IDC 환경의 닷컴 기업고객에게 효율적인 전력 소비량 안에서 최상의 컴퓨팅 성능을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란 인식이 확산되면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업계 최고의 와트당 성능을 제공하는 듀얼 코어 옵테론 서버에 대한 영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