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 파워콤이 최근 정보통신부에 이용요금 등을 담은 초고속인터넷 약관신고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파워콤에 따르면 지난 22일 정통부에 신고한 요금은 광동축 혼합망(HFC)을 기반으로 하는 10Mbps급 상품 무약정의 경우 월 2만9천500원, 100Mbps급 광랜은 3만3천원이다.

이는 경쟁사인 KT와 하나로텔레콤의 동급 상품과 비교하면 10Mbps급의 경우 최고 1만500원, 100Mbps급은 최고 5천원이 각각 저렴한 것이다.

10Mbps급 상품 1년 약정의 경우 2만8천25원이며 2년 약정은 2만6천550원, 3년 약정은 2만5천원으로 신고했으며 100Mbps급 광랜의 경우 1년 약정이 3만1천350원, 2년 약정이 2만9천700원, 3년 약정이 2만8천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파워콤은 아울러 자사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브랜드를 '엑스피드(XPEED)'로 확정했다. 10Mbps급은 '엑스피드 프라임', 100Mbps급은 '엑스피드 광랜'라는 브랜드명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파워콤 관계자는 "경쟁사와 출혈경쟁을 하지 않는 선에서 초고속인터넷 요금을 정했다"면서 "본격적인 상용 서비스 개시 일정은 다음달 1일"이라고 말했다.

penpia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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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규니 '05.8.24 8:49 AM 신고
   흐미...
   우리동네에 빨리 들어왔음 좋겠네
   
   싸구만 ↓댓글에댓글
2. 2. 닉네임 '05.8.25 2:59 PM 신고
   파워콤 시골 구석구석까지..
   얼렁얼렁.. ↓댓글에댓글
3. 3. dodo '05.8.28 3:45 PM 신고
   가격이 좀....
   정말 실망인 가격이군요 데이콤이 어느덧 거품가격의 선봉장이 되줄줄 알았건만 결국 단합의 절차를 담아 가는 듯한 인상을 받은 듯한 늦김은 저만 받는 걸까요? 전력선이나 기다려야겠네요... ㅎㅎ ↓댓글에댓글

1. 1. 흐미... 규니 '05.8.24 8:49 AM
2. 2. 파워콤 시골 구석구석까지.. 닉네임 '05.8.25 2:59 PM
3. 3. 가격이 좀.... dodo '05.8.28 3:45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