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11일, 피닉스 – 사상 최대 규모의 젊은 과학자들과 발명가들이 총 3백만 달러의 장학금과 상금을 향한 경쟁을 벌이기 위해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Agilent Technologies)가 공동 후원하는 ‘2005 인텔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 (Intel ISEF)’에 도착했다.

45개국을 대표하는 1,447명의 고등학생들은 일주일 동안 선배 과학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그들의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대체 연료나 수질 개선, 질병 예방을 위한 유기화합물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의 범위는 13세에서 20세까지이며, 여학생과 남학생간의 차이는 거의 없다. 거의 1/3의 프로젝트가 공학 또는 환경 과학 범주에 속하며, 19%의 학생들이 그들의 프로젝트에 대한 특허를 따기 위한 프로세스를 밝고 있거나 이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역시 공식적으로 550개의 ISEF 관련 국가별 과학경진대회에서 피닉스에서 개최되는 최종 대회에 참가할 학생들이 결정됐다.

인텔의 교육담당 이사인 브렌다 무실리는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전세계에 걸친 과학적 시도의 횡단면을 대변한다”라며 “그들은 적절히 훈련되면 인생을 변화시킬 발견으로 이끌어질 위대한 과학적 모험에 탑승했다”고 말했다.

* 인텔 ISEF 시상

최종 참가자들은 다양한 시상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시상은 아래와 같다.

·인텔 재단 젊은 과학자 어워드(Intel Foundation Young Scientist Award) 최고의 수상자 3명은 각각 5만 달러 대학 장학금을 받는다.

·시보그 스톡홀롬 국제 SIYSS 어워드(Seaborg Stockholm International Youth Science Seminar (SIYSS) Award 최종 3인 수상자는 2005년 12월 노벨 상 행사 동안 SIYSS에 참석하면서 선택된다. 학생들은 개인 최고 수상자 자격으로 선택될 것이다.

· 그랜드 어워드(Grand Awards) 그랜드 어워드는 15개 부분과 팀 부분에서 각각 수여되며, 총 4등까지 주어지는데 1등은 3,000 달러, 2등은 1,500달러, 3등은 1,000 달러, 4등은 500 달러를 받게 된다. 5천 달러의 상금과 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