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관계자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늘 윈도우 XP 프로페셔널과 윈도우 서버 2003의 64비트 버전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윈헥(WinHEC) 컨퍼런스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 이들 64비트 운영체제는 AMD뿐 아니라 인텔의 64비트 프로세서도 지원한다.

MS의 64비트 운영체제는 기존 32비트 운영체제에 비해 몇 가지 기능을 향상시켰다. 가상 메모리의 경우 기존 32비트 윈도우 XP는 4GB만 지원했지만 새로운 64비트 윈도우 XP는 16TB까지 지원한다. 또 시스템 캐시도 1GB에서 1TB로 끌어올렸다. 페이징 파일 크기도 16TB에서 512TB로 높아졌다.

한편 운영체제의 공식 발표에 앞서 일본 MCJ는 지난주 금요일 윈도우 XP x64를 탑재한 64비트 데스크톱PC인 Lm-i903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펜티엄4 630에 인텔 915G 칩셋, PC3200 DDR SDRAM 1GB, 하드디스크 160GB, DVD+R 슈퍼 멀티 드라이브 등의 사양을 지원하며 윈도우 XP 프로페셔널 x64 에디션을 포함하고 있다. 가격은 10만 1,640엔이며 4월 23일 발표했다. 64비트 운영체제의 공식 발표는 아직 없는 상태다.

☞ 원문1 : //www.geekcoffee.net/archives/2005/04/microsoft_to_la.html

☞ 원문2 : //www.itmedia.co.jp/pcupdate/articles/0504/22/news0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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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만시기 '05.4.26 12:52 AM 신고
   빨리 빨리...
   어플리케이션의 지원사격을 기대합니다.
   
   몇일전 x64 2003 깔아봤는데
   
   드라이버까지는 무사통과 했으나.. 어플리케이션과 기타 제한 조건 땜에
   
   데스크탑 구경만 하다가 다시 XP 쓰고 있음... ㅠ.ㅠ
   
   가상CD 랑 테마랑 RAID까지만 지원되면 바로 다시 복귀할 생각;;; ↓댓글에댓글

1. 1. 빨리 빨리... 만시기 '05.4.26 12:5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