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량제가 시행되면 일반 서민들은 사용을 제한하게 될 것이고 심지어 사용을 않하는 사람 마저 있을 것이다. 그러면 그런 사람들이 수요자가 되었던 인터넷 업체나
온라인 겜임 업체의 몰락은 불보듯 뻔하다. 거기서 파생되어져 나오는 실업자도 부지기 수가 될 것이다. 그리고 업무의 많은 부분을 전산화(인터넷사용,장기적인 안목으로 막대한 돈을 투자했을 것이 분명하다)했던 기업들의 추가 비용 발생으로 인해 기업 경쟁력도 떨어질 것이 분명하다. 경제적으로 막대한 손실이 아닐 수 없다.

그럼 인터넷 사용에만 국한 될까? 난 아니라고 본다 인터넷 상으로 우리가 보고 사용
하는 것은 소프트웨어다. 수요자가 많아지면서 소프트웨어가 발전했고 그런 소프트웨어의 발전을 따라가기 위해 하드웨어도 발 맞춰 수요자가 급증하고 발전 했을 것이라고 본다.(삼성이란 굴지의 기업도 그런 수요자가 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그럼 종량제 시행으로 수요자가 없어진 하드웨어 업체는 버틸 수 있을까?
더 이상의 투자나 발전은 없을 것이다. 거기에서도 도산하는 업체가 나올 것이고
실업자가 나올 것이다.
그럼 모두가 실업자가 될까? 갈 곳을 잃은 우수한 인력들은 해외 업체로 스카웃 되던지 아님 스스로 찾아 나갈 것이다.(중국같은 나라는 무척 좋아 할 것 같다. 투자없이 우수인력들을 스카웃하면 되니까..ㅋㅋ) 죽 쒀서 개 주는 꼴이 아닐까? 그리고 수요가 줄면서 다시금 컴맹이 늘고 국민교육 수준마저 떨어지는 것은 아닐까? 경제도 위태로워지고 자원도 없는 나라가 국민교육 수준마저 떨어지면 앞으로 우리나라는?

인터넷은 정보다 정보는 힘이고 결국 돈 있는 사람은 그 힘을 유지 할 것이고 돈 없는 사람은 힘을 잃을 것이다.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 될 것이다. 그 외도 너무 많아 다 쓰기 힘들어 이정도만 하겠다.잠깐동안 생각해도 문제 점이 많은데 과연 국내 유수 기업인 kt는 이런 문제들은 고려해 본 것인지 아님 알면서도 기업 이기주의로 강행하는 것인지. 정통부도 kt도 좀 더 많이 생각하고 시행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극히 개인적인 생각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