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식약청으로부터 개별인정형 제1호 제품으로 승인 받은 “정어리 펩타이드 SP100N”을 주 원료로 한 혈압 개선제 “정어리펩타이드 SBP120”이 새롭게 나왔다.

정어리펩타이드 SBP120은 인체내에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바릴티로신(Val-Tyr)이 함유된 것으로 정어리 육질을 가수 분해하여 얻은 원료로 만든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웰빙 산업 전문 회사인 웰루킹코리아 (www.sp100n.com /대표 김현득)가 일본 ‘센미 엑기스 가부시키가이샤’로부터 제품 공급권을 허가 받아 제품을 생산(일진제약 위탁 생산), 판매하고 있다.

제조는 정어리 육질분리, PH 조정, 효소분해, 원심분리, 활성탄처리, 감압농축, 분획처리, 여과,살균, 분무건조, 제품화 과정을 통해 이뤄지며, 정어리 펩타이드 SP100N의 인체실험에서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 섭취 시킨 결과 혈압이 조절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인정받아 지난해 7월 식약청으로부터 ‘혈압이 높은 사람의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 내용으로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혈압조절기능 국내1호로 개별 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증 받은 이 제품은 경증 고혈압환자에게 4주간 투여한 결과 혈압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미국의학협회지에도 발표된 바 있다. 정어리는 한의학적으로 혈액을 충실하게 채워주고, 혈관, 뼈, 근육, 다리와 허리를 좋게 하고 배뇨를 조절하는 기능에 의해 육체적으로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식약청은 건강기능식품의 원료 및 성분에 대해 과학적인 임상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성과 기능성에 대해 검증을 거쳐 개별인정형 품목에 대해 인증을 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제품 성분을 꼼꼼히 따져 보고 구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정어리펩타이드 SP100N이 함유된 제품을 섭취할 때에는 하루 250-400 ug을 섭취하며, 하루 6mg을 초과 섭취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혈압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의사의 상담하에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