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맹(gesgsd)님께
같은 사물이나 행동이라도 자기가 처한 환경에 따라 달라지따라 달라 보이는 법이죠. 그런것을 못느끼시는 분들은 자기들이 느낀것에 따라서 맹목적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지요. 물론 자기가 느낀대로 판단하는것은 매우 일반적인 경향입니다.

누구나 100%의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개인도 마찬가지고 회사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람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요구조건이 많아지고 까다롭게 변하기 마련이지요. 그래서, 대중들을 위한 연예인이나 수많은 고객을 가지고 있는 회사가 되는것이 어려운 법입니다.

마찬가지로 인터넷에 존재하는 수 많은 커뮤니티들 100% 사람들이 좋아하는 커뮤니티는 없습니다. 모두다 자기가 보는 관점 혹은 자기가 얻은 이익에 따라서 좋아하고 싫어할뿐이지요. 모두가 좋아할것이라고 생각하는것은 자신의 생각뿐이 못하는 사람들의 착각일 뿐입니다.


저를 싫어하시는 부류의 사람들이 모 커뮤니티 경우를 예를들어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는 시각에서 그 커뮤니티가 좋아보여서 그렇게 말할뿐이지요. 그 커뮤니티도 알고보면 싫어하시는 분들 엄청 많습니다.

물론 비씨파크의 문제점은 저 자신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도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있고요. 그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최근에 사이트 관리 및 운영에 대해서 개발자가 할 수 있도록 한것입니다.

조만간 지금보다 획기적인 해결방안이 계속 나올겁니다. 2월중으로 많은것이 변할겁니다. 하지만, 지금 비씨파크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문제가 해결되도 계속 문제가 보이실겁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들의 특성상 일반사람들보다 문제를 더 잘보는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문제는 항상 생겨나게 됩니다. 큰 문제가 해결되면 작은 문제가 보이고 작은 문제가 해결되면 큰 문제가 생겨나고 그게 세상입니다. 세상사는게 모두 문제를 해결하고 해결하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저도 항상 노력하지만 모든것이 해결될것이라고 생각지도 않고 모든게 해결될리도 없습니다.

누구나 어떤 조직에서나 문제점은 산더미같이 많습니다. 그래서 단점보다 장점을 살펴보는 긍정적인 태도가 중요합니다. 부정적인것에 신경을 쓰면 아무것도 남지 않기 때문입니다. 장점을 살리고 살리면서 부정적인것을 끊임없이 해결하면서 문제점을 최소화 하는것이 가장 좋은 해결방법입니다.


도둑이 제발저린다는 속담을 이야기를 하는것이지요? 제가 미꾸라지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다른 사람의 마음속을 보시는듯 넘겨짚고 생각하십니까? 있는 그대로의 글로 이야기 합시다. 그렇지 않으면 오해가 더 깊어질뿐입니다. 오해는 불신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그건 좋지 않습니다.

먼저 말씀드렸듯이 사람들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자기와 다른 생각이나 행동을 하는 사람이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지요. 보통 초보자들이 격는 경우들인데 이렇게 생각이 드는 경우에는 대화를 하지 않는것이 하는것보다 나은경우들이 많습니다. 바쁜 세상에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고 논쟁하는게 이익이 되겠습니까?

물론 악플을 달든 욕을 하시든 그것모두 저에게 관심을 가지고 계신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저에게 관심 가져주신점에 대해서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진짜 관심가지주신다면 안좋은 이야기는 메일로 주셔야지요. 안좋은것을 모두가 보는 인터넷 게시판에 올리는것은 법을 떠나서 본인에게도 별로 좋은 행동은 아닐겁니다.


gesgsd님이 이카로쇼님과 동일인이라면 조만간 경찰서에서 연락갈겁니다.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한번 왔다갔다 하는데 한달정도 걸립니다. 시간 오래 걸리는 일이니 차분히 본인이 진술할 내용부터 정리해두시는게 좋을겁니다.


누리꾼이라는 말은 쓰지 말도록 합시다. 누리꾼이라는 단어자체가 언론/기자들이 네티즌을 비하하기 위해서 만든 단어입니다. 꾼이라는 말이라는게 안좋은 시각으로 사용되는겁니다.

사실 기자나 언론에서 보기에는 누리꾼이라는 단어가 틀리지는 않을겁니다. 대부분 대중들이 사실관계를 떠나 유언비어에 흔들리고 감정에 흔들려서 판단하고 행동하는것은 사실이니깐요. 그렇다고 해서 자기 자신을 누리꾼이라고 비하하는 단어를 쓰는것은 더 웃긴일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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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 네티즌을 다듬은 토박이말로 만든 새말. `세상, 세계`를 뜻하는 `누리`와 `사람`을 뜻하는 끝가지(접미사) `꾼`을 보탠 말. 예문 : 요즘 [누리꾼]은 우리 말글을 가꾼다기보다 어지럽히는 경우가 많다.

―꾼[접미사] 《일부 명사 뒤에 붙어》
1.어떤 일을 직업적·전문적 또는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임을 뜻함.
¶노름꾼./씨름꾼./장사꾼.
2.어떤 일이나 어떤 자리에 모이는 사람임을 뜻함.
¶구경꾼./잔치꾼./장꾼.

환경탓이 있긴 하지만...
기분나쁘게 굴어서 한대 때렸다는 경우가 정당한 사유가 될까요?

질문을 주셔서 답변을 드리지만...
저는 특정인을 지목해서 미꾸라지라는 그런 단어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더이상, 미꾸라지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누리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든 그것은 귀하의 자유입니다. 저는 제 생각을 말씀드린 것 뿐이고요. 좋게 생각하면 좋게 받아들일 수 있는것이고, 나쁘게 생각하면 나쁘게 받아들일 수 있는겁니다.

귀하는 누리꾼이라는 단어에 대해 좋게 생각하는것이고, 저는 나쁘게 생각하는겁니다. 서로간 생각의 차이에 대해 강요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귀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귀하의 의견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아시다시피 비씨파크는 개인홈페이지로 시작한 사이트입니다. 개인홈페이지로 운영하던 사이트에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게 됨으로서 의사소통을 위해 게시판을 붙였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게 됨으로서 서로간 의사소통을 하기위한 더 많은 게시판을 붙이게 되었고, 그렇게 함으로서 오늘날의 비씨파크로 발전되었습니다.

물론 게시판의 구성이나 사이트 디자인이나 운영방침은 저의 생각과 이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생각에 따라 만들어지고 있으나, 그런 생각의 기초는 모두 이용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임으로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어떤분들은 비씨파크가 운영자의 생각으로 움직이는것으로 오해하고 있는 분들이 계시는데, 물론 사람이 하는 일이라 일하는 사람의 생각과 의도가 많이 반영되는것은 어디에서나 자주볼 수 있는 당연한 현상일 것입니다.


오늘날 커뮤니티 사이트라면 많은 분들이 자기가 커뮤니티를 만들고 활동할 수 있는 카페나 클럽같은곳을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비씨파크는 그런 커뮤니티와는 달리 규정된 틀안에 초고속 인터넷 사용자를 위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는곳입니다.

이러한 비씨파크에서 커뮤니티에 대한 논란이 드러나는것은 어쩌면 당연한 어쩌면 필연적인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러한 한계점을 저희도 극복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보는사람에 따라 시각차이가 다르지만, 개인사이트인지 모두가 함께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인지에 대한것은 제 생각이나 제 답변이 중요한것은 아니고, 이곳에서 활동하는 개개인 당사자들의 본인들의 생각이 우선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비씨파크를 이용하시는 분들의 생각을 존중하며 이용하시는 분들의 생각에 맞추어 이용하시는 분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계속 개발하고 있습니다.

비씨파크는 회원님과 같이 관심과 애정을 주시는 분들로 인해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그동안 사이트를 유지하는데도 많이 힘이 들었습니다. 형편상 제 능력상 많은 의견을 받아들이지 못한점 사과드립니다.

대전에 사시는 분이시라니 지난날 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겠습니다. 지난번 송년회에서 대접이 소홀했던점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비씨파크에 애정과 관심가져주신점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회원님의 의견을 많이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견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별로 보기 좋지 않다는 의견에 대해서 동감하고요. 고소사건에 대해서는 공지사항을 통해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대한 댓글은 오해 줄이고자 댓글을 달아드렸습니다.

동일한 단어라도 듣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생각되는 법이지요. 저는 누리꾼이라는 단어가 그리 좋게 들리는 단어는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누리꾼에 대해서는 제가 좀 더 알아보고 기사를 작성해 올리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실명인증제도는 이미 기획특집란에 올린 기사와 같은 의도에 따라 정해진 정책이며, 사이트 운영에 대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 이상석씨도 오늘 한번 정해진 정책은 특별한 법적인 강제가 없는한 변경되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저도 사이트 운영을 담당하는 이상석님의 의견에 대해 존중하고요.

제 글에 대해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분은 제가 어떤글을 올리든지 그런 반응을 보일겁니다. 그런 반응때문에 제가 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나름대로 제 글을 보러 오시는 분들께는 피해가 될지도 모를일입니다.

철학맹님같은 분들의 글때문에 제가 더 생각하고 고민하는 경우도 생기는거 같고요. 정당하고 좋은 의견들은 좋게 받아들이면 얼마든지 좋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신경질적인 반응을 하는것은 아닌데요. 경우에 따라 어떤분들은 신경질적인 반응이라고 보시는것 같습니다. 설치든지 아닌지 그것은 본인의 판단이고요. 그런 행동중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행동한 당사자가 책임지게 되겠지요.

신고는 냉정하게 고민해서 처리했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무플이 악플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제가 댓글 안달아드리면 섭섭하지 않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