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넷이 문제가 있거나 그런건 아니고 단지 비용이 비싸서 두루넷을 3년 8개월간 사용하다가 데이콤 가입한지 3일 됐습니다.

유치센터에서 연락 받을때는 상담원이 라이트 요금으로 프리미엄급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고 했고 상담할 당시 중간에 해지시 설치비를 받는다는 것을 설명(유치센터에서는 해지할 경우에 설치비를 내라고 하더군요, 두루넷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단순히 모뎀만 바꿔 놓고 갔으면서..)해 주지 않았고 계약서를 본적도 없습니다. 또한 제 통장으로 이채신청을 하지도 않았고(가입할 당시 계좌번호 조회가 안된다고 말했더니 유치직원이 우선 자기 통장으로 하겠다고 하고 그렇게 해놨음) 10월 11일 오전 10시 이전 데이콤 고객센터에 연락해 본 결과 본인 이름으로 가입된 사실도 없었습니다.

아직 해지하지 않은 두루넷에 문의 해본 결과 정기계약 요금 할인 약정이라고 해서 약정기간이 끝나고 오래 사용한 사람들이 새로 약정을 맺고 저렴하게 사용할수 있는 서비스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 서비스로 하고 데이콤이 별로 맘에 안들어서 해지 하려고 하는데 문제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