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코리아(대표 이명우, www.sony.co.kr)는 지난 4년간 국내 상수원 보호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온 기업으로 다가오는 제 7회 소니 코리아 청소년 환경 보호 캠프 역시 “검룡소, 한강 원류를 찾아서” 라는 테마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8월 13일(금)부터 15일(일) 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며 현재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소니 코리아는 이번 ‘청소년 환경 보호 캠프’ 에서 청소년들이 한강의 발원 지역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미래의 ‘환경 지킴이’ 들이 수자원 보호에 대한 중요성에 눈 뜰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환경 전문가를 초청, ‘물’에 대한 수준 높은 환경 학습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소니 코리아는 이명우 대표가 취임한 2001년 이후부터, ‘상수원 보호 활동’ 을 주요 사회공헌 활동 사업의 하나로 진행해오고 있다. 소니 코리아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UN이 정한 물부족 국가라는 것을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참 성장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수자원과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요” 라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번 환경 보호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향후 소니 코리아가 지속적으로 진행할 ‘상수원 보호 활동’ 에 가장 든든한 후원자가 되었으면 한다는 기대감도 덧붙였다.

참가 접수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7월30일(금)까지 www.sony.co.kr 를 방문,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sonycamp@sony.co.kr)로 접수하면 된다. 소니 코리아는 참가신청서에 포함된 접수자들의 참가 목적 서술문을 심사하여 8월 2일(월) 최종 참가자에게 개별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장소인 검룡소는 1987년 국립지리원에 의해 한강의 최장 발원지로 공식 인정된 곳이다. 참가 학생들은 검룡소 수류를 따라 생태 탐사를 하는 ‘환경 어드벤쳐’, ‘물’ 을 주제로 한 ‘환경 아카데미’ 를 비롯 <내가 환경부 장관이 된다면 하고 싶은 일>을 주제로 한 ‘환경 글짓기’ 대회, ‘환경 포토제닉 사진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 환경 문제를 즐기며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 지난해 환경 보호 캠프 모습 -




환경 민물탐사 체험




스노클링 및 스킨다이빙 체험




자연 생태식물 탐사 트래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