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는데..... 정말 졸려서 자려고 했는데....

어제 낮에 출력해둔 도면이 왜그리도 날 유혹하는지...

자정부터 꼼지락거리고 만들다가 사진 찍어서 이곳에 올리고 나니 해가 뜨네여 ㅎㅎ

어떤 고등학교 수학 교재중에 이런 제목의 교재가 있답니다.

"그래도 나는 한다!"

이상하게 제가 뭔가를 좀 하려고 하면 주위에서 핀잔을 많이 주네여...

그림그릴 땐 물감 아깝다...

프라모델할 땐 돈이 아깝다...

종이모형만들 땐 잉크 아깝다...

책사보는 것도, 여행가는 것도, 전시회가는 것도...

그런거 뭐하러 하냐? 라는 말이 대부분이네여

참 많은 취미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정작 그것을 이해해주는 사람은 제 주위에 몇명 안 되네여..

그래서 저 수학교재 제목이 생각나더라구여...

그래도 나는 한다!!

밤 새서라도 한다~ ㅡ.ㅡv

아니당.... 생활의 균형을 깨는 정도까지는 자제~ ^^;;

님들도 머하시고 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래저래 괴로워도...

"그래도 님들은 하세요!"

으흐흐... 겟판 옮기고 첫 출첵이당~ =^ㅅ^=

1. 1. 박병철 '04.7.17 7:38 AM 신고
   :-)*미투. ㅎㅎㅎ ↓댓글에댓글
2. 2. 원성연 '04.7.17 12:48 PM 신고
   :-)*종이 모형.. 너무 힘들어서. 저는 .. 포기했죠~.. 1년 됐나? ↓댓글에댓글

1. 1. :-)*미투. ㅎㅎㅎ 박병철 '04.7.17 7:38 AM
2. 2. :-)*종이 모형.. 너무 힘들어서. 저는 .. 포기했죠~.. 1년 됐나? 원성연 '04.7.17 12:48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