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P 그래픽카드의 최고봉. ATi 레이디언 9800XT(R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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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D에서 3D로 컴퓨터 그래픽이 변해가면서 다양했던 그래픽 칩셋 제조사들의 구성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2D 그래픽에서는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3D 그래픽에는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여 많은 제조사들이 사라졌으며, 3D 그래픽에서 두각을 나타내어 크게 떠오른 제조사도 생겼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제 그래픽 칩셋을 만드는 곳은 한 손으로 꼽아 말할 수 있을 만큼이 되었습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이 가운데 시장 점유율의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곳은 바로 ATi와 엔비디아입니다. ATi는 3D 그래픽 부문에서 엔비디아에 비해 늦은 모습을 보였지만 레이디언을 발표하면서 꾸준한 성능개선으로 성장하여 3D 그래픽카드 분야에서 양대 산맥으로 불릴 만큼 어깨를 맞대고 경쟁하는 위치에까지 올라섰습니다. 지난 신제품에서는 엔비디아의 경쟁 제품을 전체적으로 앞서는 평가를 받아 3D 그래픽카드의 지존으로 군림하던 경쟁사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혔고 그래픽카드 시장에서 더욱 확실한 입지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똑같은 시장을 놓고 경쟁상대가 있기에 치열한 경쟁으로 3D 그래픽카드의 발전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높은 사양을 필요로 하는 새로운 게임이 나올 때마다 사용자들이 가장 먼저 교체를 생각하게 하는 대표적인 부품이 바로 그래픽카드입니다. 따라서 전반적인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그래픽카드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계속 성장하는 그래픽카드 시장에서 경쟁사인 엔비디아와 또 한번의 치열한 경쟁을 보여줄 ATi의 새로운 제품들이 얼마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코드명 R360인 레이디언 9800XT와 RV360인 레이디언 9600XT입니다. ATi의 새로운 그래픽 카드들은 새로운 코드명의 코어가 쓰였지만 제품명은 기존의 제품명에 “극단의”, “과격한”, “맨 끝의” 의 뜻을 가진 “Extreme"을 나타내는 XT를 붙여 성능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레이디언 9800XT는 ATi의 기술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사 그래픽카드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제품이기에 이런 성격의 그래픽카드들은 다른 것들보다는 성능을 최우선으로 만들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때문에 좋은 부품들이 쓰이고 언제나 기대이상의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지만, 한편으로는 상상 이상의 비싼 가격과 많은 발열량과 전력소비, 커다란 덩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 |||||||||||||||||||||||||||||||||||||||||||||||||||||||||||||||||||||||||||||||||||||||||||||||||||||||||||||||||||||||||||||||||||||||||||||||||||||||||||||||||||||||||||||||||||||||||||||||||||||
극단의 성능까지 끌어내어.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의 새로운 그래픽카드들은 다음 세대의 그래픽카드로 넘어가기 전의 중간단계의 제품이라고 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래픽 칩셋의 아키텍처 면에서도 큰 차이를 찾아보기는 힘듭니다.
사양을 살펴봤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차이점은 코어 클럭과 메모리 클럭이 높아진 것입니다. 레이디언 9800에서 325MHz와 580MHz이었던 코어와 메모리 클럭이 레이디언 9800XT에서는 412MHz와 365(730)MHz로 각각 높아졌습니다.
코어클럭과 메모리 클럭이 높아짐에 따라 메모리 대역폭이 23.3GB/s, 픽셀 필레이트는 3.3Gpixels/s, 버텍스 처리량은 412MTriangles/s로 좋아졌습니다. 한마디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그만큼 늘어났다는 뜻입니다. 기존의 아키텍처에서 동작 클럭을 높여 성능을 높이는 것을 볼 때 제품명에 쓰이는 익스트림이라는 의미는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레이디언 9800XT의 코어클럭과 파이프라인들의 개수에 비해 메모리 대역폭은 상대적으로 좀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고해상도에서 데이터 전송량이 급격히 늘어날 경우 성능저하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는 이 제품의 상대적인 약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레이디언 9800XT의 공식적인 코어 클럭은 412MHz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그래픽 칩셋들과 함께 나온 Catalyst 통합드라이버에 새롭게 더해진 기능에 주목할 만 합니다. 오버드라이브라고 불리는 이 기능은 공식적인 정규 클럭을 오버클러킹하여 성능을 향상시켜주는 기능입니다.
정규클럭을 오버하여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은 예전부터 있어왔던 일이지만,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ATi에서 공식적으로 통합드라이버에 기능을 포함시키고 안전한 오버클러킹을 통한 성능향상이라는 내용으로 대외적으로 이 내용을 알리고 있습니다. 오버드라이브를 이용하면 레이디언 9800XT에서는 정규클럭인 412MHz에서 460MHz까지 안전하게 오버클러킹하여 쓸 수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레이디언 9800XT의 제조공정은 0.15μ으로 만들어졌습니다. CPU에 이어 그래픽 칩셋들도 대부분 0.13μ공정으로 넘어갔고 함께 발표된 레이디언 9600XT도 0.13μ 공정에서 만들어졌지만 레이디언 9800XT는 아직 0.15μ공정에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0.15μ공정이 0.13μ공정보다 수율이 높기는 하지만, 미세공정으로 갈수록 높은 동작클럭에서 좀 더 안정적이고 나은 성능을 얻을 수 있고 점차 늘어만 가는 발열량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레이디언 9800XT가 아직 0.15μ공정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것은 어찌 보면 조금 의외이기도 합니다. 레이디언 9800XT는 다이렉트X 9.0과 오픈GL을 완벽하게 지원합니다. 여기에 스마트쉐이더 2.0(SmartShader 2.0), 스무스비젼 2.1(Smoothvision 2.1), 하이퍼Z III+(Hyper Z III+), 트루폼 2.0(Truform 2.0), 비디오쉐이더(Videoshader) 등으로 128비트 부동소수점연산과 픽셀쉐이더 2.0과 버텍스쉐이더 2.0을 쓸 수 있으며, 그래픽 화질과 민감하게 관련이 있는 FSAA(Full Scene Anti Aliasing)와 비등방성 필터링(Anisotropy Filtering)은 6x와 16x까지 쓸 수 있게 되었고, Z버퍼 압축과 Z버퍼 지움 성능도 향상되어 지금까지보다 한층 빠르고 자연스러우며 깨끗하고 실감나는 그래픽 화면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장점인 멀티미디어 성능은 여전해서 DVD, DTV/HDTV 등의 디지털 영상도 그래픽 칩셋에 내장되어있는 MPEG2 디코드 등을 사용하여 노이즈 없는 최고 수준의 화질로 볼 수 있습니다.
여전히 정열적인 분위기의 모습. 레이디언 9800XT를 처음 보았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커다란 엔진을 생각나게 하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 냉각시스템입니다. 기판은 ATi 제품의 특징처럼 되어버린 정열적인 붉은색 기판을 쓰고 있으며, 그 위에 기판의 거의 전부를 덮는 냉각 시스템이 있습니다. 냉각팬은 지금까지의 어떤 것보다 큰 냉각팬이 쓰이고 있습니다. 커다란 냉각팬은 그래픽카드의 발열량을 효과적으로 처리하여 안정적인 동작이 가능하게 해주지만 한편으로 많은 발열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커다란 크기에 많은 날개가 달려 있지만 소음은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
방열판은 구리 소재의 방열판을 쓰고 있습니다. 앞면과 뒷면에 모두 부착되어 있으며, 두께는 생각보다 두껍지 않습니다. 앞면 방열판에는 플라스틱 소재의 덮개를 덮어 공기의 흐름을 조절하고 있으며 그 위에 ATi 레이디언 로고와 함께 커다란 엔진을 생각나게 하는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방열판 소재의 특성과 크기로 이것이 부착된 그래픽카드의 무게는 상당히 무겁습니다. 설치 공간도 슬롯 하나의 공간이면 충분하며 냉각팬이나 방열판으로 인한 메인보드 설치상의 문제점은 거의 없습니다.
발열량은 상당히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픽카드를 쓰다보면 앞뒤면의 구리방열판이 상당히 가열되어 뜨겁고 주변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높은 클럭의 동작으로 인해 당연한 것이겠지만, 0.15μ이 아닌 0.13μ 공정으로 만들어졌다면 좀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메모리는 256MB가 부착되어 있으며, 하이닉스반도체의 BGA타입 2.5ns DDR 메모리가 쓰이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출력포트는 D서브와 TV아웃, DVI-I 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VIVO 기능은 가지고 있지 않으며 그래픽칩셋에 내장되어 있는 TV아웃 기능은 해상도 1024x768로 TV출력을 할 수 있습니다.
레이디언 9800XT는 주전원과 함께 보조전원을 필요로 하며 보조전원을 쓰는 만큼 안정적인 전원부의 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익스트림, 그 극단의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성능테스트는 그래픽카드 성능테스트의 표준처럼 쓰이고 있는 3D마크03과 여러 가지 벤치마크 프로그램 그리고 그래픽카드 벤치마크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게임들을 이용하였습니다. 요즘 컴퓨터를 쓰는데 있어 일반적으로 3D 그래픽을 가장 많이 쓰게 되는 것이 3D 게임이기에 3D 게임을 통한 그래픽카드 성능 테스트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3D 게임 자체적으로 그래픽카드 벤치마크 기능을 가지고 있거나 그 게임을 기반으로 하는 벤치마크 프로그램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으며 유명한 최신 게임들의 경우에는 간단하게라도 이런 기능들을 대부분 가지고 있습니다. 레이디언 9800XT와의 비교 대상은 같이 발표된 레이디언 9600XT를 사용하였습니다. 스포츠 경기에서 본다면 체급자체가 다른 것이기에 당연한 결과가 나오겠지만, 제조 공정이나 동작 클럭, 아키텍처가 다른 두 제품의 성능 차이가 얼마나 되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실험 환경
실험 1. 3D 마크 03 Ver340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여러 가지 면에서 전체적으로 테스트 할 수 있는 전문 벤치마크 프로그램입니다. 다이렉트X 9.0 관련 성능을 테스트 해 볼 수 있으며, 해상도별 필레이트나 쉐이더 같은 기본적인 성능과 화질과 관련된 FSAA와 비등방성 필터링 등의 사용에 따른 성능을 테스트해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그래픽카드 벤치마크 프로그램이지만 그동안 드라이버 문제 등으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많기도 했습니다. 얼마전 WHQL 인증의 강화와 트릭에 대한 패치를 한 새로운 업데이트가 발표되었고, 엔비디아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더욱 낮게 평가된다는 이야기들로 또다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필레이트와 쉐이더 성능은 그래픽카드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부분입니다. 필레이트와 쉐이더의 처리 속도와 성능이 좋을수록 어떤 해상도에서도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화면과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필레이트는 그래픽카드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텍스쳐를 얼마나 빨리 그려내는지를 말합니다. 보통 싱글 텍스쳐와 멀티 텍스쳐 두 가지로 나누어 이야기하는데 싱글 텍스쳐는 한개의 텍스쳐 레이어를 렌더링 하는 것을 말하고, 멀티 텍스쳐는 여러개의 텍스쳐 레이어를 렌더링 하는 것을 말합니다. 결과는 싱글 텍스쳐보다 멀티 텍스쳐가 더 높게 나옵니다. Fill Rate Single Texturing (Mtexels/s)
2D 공간인 컴퓨터 모니터에서 3D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많은 기술들이 개발되고 쓰이고 있습니다. 이중 요즘 핵심적으로 쓰이는 것이 쉐이더입니다. 이러한 쉐이더로의 3D 구현은 엄청나게 많은 연산을 필요로 하여 그래픽 칩셋을 CPU와 같이 만드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이유로 쉐이더 성능은 그래픽 카드의 성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습니다. Pixel Shader 2.0 (fps)
Ragtroll (fps)
실험에 쓰인 레이디언 9800XT와 9600XT 모두 상당한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는 그래픽카드들입니다. 하지만 레이디언 9800XT의 경우 현재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그래픽카드인 만큼 9600XT와 아키텍처와 스팩에서 차이를 느낄 수 있듯이 3D마크03의 결과에서도 최소 1/3에서 1/2정도의 성능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실험 2. SPEC Viewperf 7.1
오픈GL의 성능을 전문적으로 테스트하는 벤치마크 프로그램입니다. 오픈GL과 관련된 6가지 항목으로 실험을 진행하여 오픈GL 함수에서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결과의 차이는 별로 많이 나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레이디언 9800XT가 앞서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코어 클럭의 차이와 메모리 대역폭의 차이에 의한 결과로 보입니다. 실험 3. CodeCreatures
그래픽카드의 쉐이더 성능을 알아볼 수 있는 벤치마크 프로그램입니다. 다이렉트X 9.0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 않아 전체적인 쉐이더 성능의 완벽한 실험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9.0을 제외한 그 이전 버전의 쉐이더 성능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래픽카드의 기본적인 성능인 쉐이더에 있어서는 확실한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험 4. Fillrate Tester
쉐이더 성능과 함께 중요한 성능인 필레이트 성능을 벤치마크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필레이트 성능을 상세하게 보여줍니다.
필레이트와 싱글 텍스쳐, 멀티 텍스쳐 등 모든 항목들에서 확실한 성능 차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항목에 따라 2배가 넘는 성능을 보이기도 합니다. 레이디언 9800XT와 9600XT는 그래픽카드의 기본 성능에서부터 확실한 차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험 5. 쉐이더마크 2.0
다이렉트X 9.0에서의 쉐이더 성능을 알아 볼 수 있는 벤치마크 프로그램입니다. 다이렉트X 9.0에서의 쉐이더 성능을 CodeCreatures에서는 알 수 없었지만, 쉐이더마크 2.0에서 알아 볼 수 있습니다.
다이렉트X 9.0에서의 쉐이더 성능에서도 확실한 성능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해상도가 높아질수록 결과의 차이가 점점 커지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것은 다이렉트X 9.0에 최적화 되어있고 제대로 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실험 6. Halo
MS의 게임기 X박스용으로 먼저 출시되었던 게임입니다. 현재 PC 버전으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데모 버전이 공개되어있습니다. PC 버전에서는 많은 자원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엄청난 쉐이더 성능을 필요로 할 정도의 쉐이더 효과를 쓰는 게임입니다. 쉐이더 성능의 차이를 볼 수 있으며, 해상도가 높아짐에 따라 좋은 쉐이더 성능을 가지고 있음을 확연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험 7. 코만치4
다이렉트X 8.1을 기반으로 하는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이제 최신 게임들은 다이렉트X 9.0으로 넘어가고 있는 추세이지만, 그래픽카드 벤치마크 모드를 따로 갖추고 있는 만큼 다이렉트X 8.1에서의 그래픽카드 성능을 알아보기 좋은 게임입니다. 게임이 출시된 지 한참의 시간이 지났기에 두개의 그래픽카드 모두 실험 결과는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저해상도에서는 거의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해상도가 올라가도 레이디언 9800XT에서는 성능의 저하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다이렉트X 8.1에서는 어느 것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험 8. X2 - The Threat
아직은 완전히 공개되지 않은 EgoSoft의 미발표 게임입니다. 쉐이더 엔진을 쓰는 게임으로 DOT3효과와 매핑, 쉐이더 효과를 이용한 벤치마크로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쉐이더 성능에 있어서는 놀라울 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다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고해상도로 올렸을 때에도 놀라울 정도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험 9. 건 메탈
높은 요구 사양과 함께 엄청난 쉐이더 처리를 요구하는 다이렉트X 9.0기반의 게임입니다. 엔비디아 그래픽카드에 최적화된 게임이라고도 알려져 있는 게임으로 요즘 그래픽카드 벤치마크에 필수적으로 쓰이고 있는 게임의 한가지입니다. 엄청난 양의 쉐이더 처리로 멋지면서도 자연스러운 그래픽을 보여주는 이 게임에서도 좋은 성능의 결과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험 10. 시리어스 샘 II
3D 게임 엔진의 하나인 시리어스 엔진을 사용하는 3D 슈팅액션 게임으로 오픈GL과 다이렉트X를 모두 쓰는 독특한 게임입니다. 요구 사양이 그리 높지 않은 만큼 두 가지 그래픽카드 모두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해상도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는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지만 해상도가 올라갈수록 성능의 차이를 볼 수 있는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레이디언 9800XT의 경우에는 해상도가 올라가도 성능저하가 거의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험 11. 언리얼 토너먼트 2003
그래픽카드 벤치마크에 많이 쓰였던 퀘이크와 많이 닮은 게임입니다. 유명한 3D 그래픽 엔진인 언리얼 엔진을 쓰고 있으며 오픈GL과 다이렉트X 8.1을 모두 써 화려한 그래픽을 보여주는 게임입니다. 실험은 GPU의 2004-01-07 1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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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