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안철수 www.ahnlab.com)는 인터넷을 통해 바이러스를 검사하는 방법에 대해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기술은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하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 특히 e-메일이나 e-카드의 수신자에게 바이러스 진단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이다.

특허 기술은 4단계로 프로세스로 구성된다. ▶클라이언트 컴퓨터(이하 PC)에 Active-X가 존재하는지 여부와 설치돼 있는 백신의 버전을 체크하며, 파일 서버(PC가 백신 엔진 서버에 자동 연결되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함)에 링크된 아이콘을 e-카드에 첨부하는 단계 ▶사용자가 아이콘을 클릭할 때 파일 서버에서 프로그램을 PC에 제공하는 단계 ▶Active-X가 설치돼 있지 않은 경우 파일 서버로부터 PC에 Active-X를 제공하는 단계 ▶PC에 설치된 백신 엔진이 이전 버전인 경우 PC에 업데이트 파일을 제공하는 단계.

안철수연구소는 이번 특허 획득에 따라 동일하거나 유사한 알고리즘을 내장한 제품(또는 모듈)이 제작, 유통되는 경우에 대해 특허 침해 여부를 가려 법적제제를 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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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김용식 '03.10.26 2:51 AM 신고
   :-)*특허는 좋지만, 유사한 기술에 대한 제재는 지랄같군. ↓댓글에댓글

1. 1. :-)*특허는 좋지만, 유사한 기술에 대한 제재는 지랄같군. 김용식 '03.10.26 2:5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