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면서

버팔로에서는 10월에 USB방식의 무선랜카드 WLA-G54C를 출시할 예정에 있어 먼저 비씨파크에서 제품을 입수하여 테스트를 해보았다. 제품은 테스트용 제품이라 박스나 제품의 구성물이 전부 없어 완벽하게 사진을 찍지 못했다는점 독자에게 양해를 부탁하며 시작하겠다.

2. 구성 및 외형

독특한 모양으로 생긴 제품이라 관심을 가질 만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제품의 전면이다.




제품의 좌측




제품의 우측




제품의 뒷면




제품뒷면에 USB케이블을 연결하는 부분과 전원이 부족할때 별도의 전원어댑터를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있다.




3. 내부 살펴보기

제품을 분해한 모습이다. 이 제품을 분해를 할때에는 조심해야 한다. 제품의 상단 파란뚜껑을 열고난뒤 분해할때 잘못하면 연결되는 플라스틱 부분이 깨질우려가 있다. (물론 제품을 사용자가 분해를 하면 AS를 받을 수 없다.




USB 연결방식의 무선랜카드도 mini-pci 무선랜카드를 응용한 제품이다.




mini-pci 무선랜카드 칩은 브로드콤 BCM4306KFP 칩셋을 사용된 제품이다.




리셋스위치의 위치는 제품을 뜯어야지 발견할 수 있을정도로 찾기가 어려운 위치에 숨겨져 있다.




4. 설치 및 설정

이렇게 제품뒷면의 USB연결케이블에 연결한뒤




PC의 USB연결단자에 연결한뒤




이렇게 구성을 하였다.




5. 성능테스트

펜티움4 최신형 노트북에 회선은 엔토피아 회선으로 거의 사용자가 없는 실험실 수준에서 측정하였다. 참고로, 사용중인 엔토피아 회선은 T3(45Mbps)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전산원 속도테스트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무선인터넷공유기는 WHR-G54를 사용했다.

측정결과 다운로드 18Mbps 업로드 14.7Mbps가 나왔다.




6. 총평

USB연결방식의 인터페이스 영향인지 PCMCIA방식의 무선랜카드에 비하여 속도가 약간 느리게 나왔다.(PCMCIA방식의 경우 23Mbps정도)

다른 제품들에 비하여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었고,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다.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에서 같이 이용이 가능하니 편리함을 생각해보면 괜찮은 선택이 될 것이다.

USB방식의 무선랜카드가 PCMCIA방식의 무선랜카드와 같은 성능과 USB메모리 드라이브 같이 작은 크기를 갖춘 제품이 나오게 되길 기대하면서 이번 리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