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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언론사 손배소 소송건 중지신청"

 


청와대 윤태영 대변인은 26일 한나라당 김문수의원및 동아,조선, 한국,중앙
등의 언론사 상대로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대해 서울지검에 '중지신청'을
제출했다고 하는데...

윤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원고(노 대통령)는 정당한 권리구제
차원에서 소송을 제기했으나 대통령직에 있다는 이유로 이것이 정치적 논쟁이
될뿐아니라,
피고의 권리구제 등에 의심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 그리고 법원의
공정성 훼손 우려 등을 고려해 임기를 마칠때까지 소송을 중단하겠다는
취지"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노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자신과 주변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한 김
의원과 4개 언론사를 상대로 모두 30억원의 손배소를 제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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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
2003-09-26 11:55:26
437 번 읽음
  총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김현경 '03.9.26 12:03 PM 신고
    :-)*요즘 소위 조,중,동 3사의 신문사의 횡포 및 비리를 들으면 과연 내가 신문을 읽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 신문은 대기업이 되었다. 그래서 노동자의 고난을 비틀어서 기사화 한다. ↓댓글에댓글
  2. 2. 김현경 '03.9.26 12:04 PM 신고
    :-)*강남에서 태어나 8학군의 교육을 받고 명문대를 나온 사람이 대부분 유명언론사의 기자가 된다.
    과연 그런 기자들이 우리서민들과 하층 노동자들의 얘길 알려 할까.... ↓댓글에댓글
  3. 3. 심혁성 '03.9.26 5:39 PM 신고
    :-)*기자란 정확하고 공정하게 사실에 입각, 힘없는 민의를 붓으로 대변한다는
    사명감이 있어야.. 그러나 '신문기사는 60%정도 믿을수있다' 는 말과같이
    신뢰성이 떨어지는것은 '오보'가 많아서, 특히 사회면,사건사고등은 ↓댓글에댓글
  4. 4. 심혁성 '03.9.26 5:46 PM 신고
    :-)*신빙성이 없어, 기사로인해 피해자도 많습니다.
    대통령 자신이 억울하다 할판인데..
    "언론" 중립에서 민의를 대변하는 그날이오겠지요! ↓댓글에댓글
  5. 5. 우경운 '03.9.29 11:35 AM 신고
    :-)*우리나라 언론의 문제가 이미 심각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썩을대로 썩었지만 누구도 손댈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한나라의 경우 비호까지 하니 누가 썩은 언론을 도려낼지 ....쯧쯧 ↓댓글에댓글
  6. 6. 우경운 '03.9.29 11:37 AM 신고
    :-)*글고 언론같은 경우 기업과 아주 밀접한 관계입니다. 돈줄이죠. 당연히 노조를 씹을려고 합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경우 그 정도가 심하구요. 약자인 노동자의 경우 기업한테 씹히고 언론에 또한번 씹힙니다. ↓댓글에댓글
  7. 7. 우경운 '03.9.29 11:41 AM 신고
    :-)*언론의 경우 교묘하게 노조측에 불리한 사항만 보도합니다. 원래 사측의 잘못으로 문제가 발생해도 그런면은 숨기고 노측잘못만 부각해서 보도합니다. 사람들은 노측에 문제가 있는걸로 착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댓글에댓글
  8. 8. 우경운 '03.9.29 11:44 AM 신고
    :-)*노무현 대통령의 경우도 예전부터 많이 씹혔습니다. 사실무근의 추측성 기사로 씹힌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특히 조중동은 소설수준으로 씹어댔죠. 끝까지 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기고만장한 언론들 정말 보기싫은데....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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