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배호준 기자] 수많은 '다모 폐인'들이 수많은 다모 패러디를 만들어내고 있다. MBC TV 월화 미니시리즈 다모 (극본 정형수, 연출 이재규)의 iMBC 게시판 ' 다모 뽐내기 한마당'에 올라와 있는 수백 건의 다모 패러디 포스터들이 화제다.

20％ 초반의 시청률과는 무관하게 무려 70만 건(1일 오전 현재)이 넘는 글을 시청자 게시판에 올리며 뜨거운 사랑을 퍼붓고 있는 '다모 폐인'들.

극중 비장미에 흠뻑 젖은 그들이 톡톡 튀는 감각으로 만들어 놓은 포스터가 인터넷 상에서 화제를 만들어 내고 있다.

'폐인'들의 사랑은 포스터 제작에 그치지 않는다. 가상 기사들로 만들어진 '다모 폐인일보'는 9호까지 만들어졌고 '산채 유치원 이야기' '다모 시험장 이야기' '다모나라 이야기' 등의 각종 패러디 시리즈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주연 배우들의 극중 테마를 창작한 것도 눈에 띈다.

다음 카페 등에는 창작 코너가 따로 만들어져 있고 동영상과 사진들을 첨부한 '윤(황보윤.이서진 분)을 위한 플래시' '윤도령의 고백 1, 2탄' '채옥을 위한 변론' '황보윤의 유서' 등이 다모폐인들의 다운로드 주요 타깃이 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시청자들은 인터넷 카페를 중심으로 ' 다모 같이 보기' 오프라인 모임까지 가질 계획이다.


배호준 기자 dangran@dailysports.co.kr

출처 : 일간스포츠

난 다모의 인기를 실감할수가 없던데...ㅡ.ㅡ;;;
인기가 이렇게나 좋은가 보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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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최진영 '03.9.9 8:45 AM 신고
   :)*그렇군요. ↓댓글에댓글
2. 2. 김민규 '03.9.11 4:05 AM 신고
   :)*조선이라.. 그 기반은 맞죠. 무인이죠.. 이성계가 무인이니.. ↓댓글에댓글
3. 3. 문유위 '03.9.3 12:03 PM 신고
   :)*조선도 따지고 보면 기반은 무인에서 출발했죠. 단지 무를 문보다 천시했을 뿐입니다. 중국이나 일본 못지 않은 많은 무예들이 존재 했었구요. ↓댓글에댓글
4. 4. 이주진 '03.9.3 12:30 AM 신고
   :)*조선시대때 무슨 짱꼴라도 아니고 상투매고 살던 시대에 포졸들이 날라다닌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유치하더만.....ㅡ.ㅡ 우리나라 역사가 중국이나 일본처럼 무인의 역사라면 저런 픽션도 이해가 되겠지만 상투매고 말쌈이나 하던 나라가 언제부터 날라다녔는 ↓댓글에댓글

1. 1. :)*그렇군요. 최진영 '03.9.9 8:45 AM
2. 2. :)*조선이라.. 그 기반은 맞죠. 무인이죠.. 이성계가 무인이니.. 김민규 '03.9.11 4:05 AM
3. 3. :)*조선도 따지고 보면 기반은 무인에서 출발했죠. 단지 무를 문보다 천시.. 문유위 '03.9.3 12:03 PM
4. 4. :)*조선시대때 무슨 짱꼴라도 아니고 상투매고 살던 시대에 포졸들이 날라.. 이주진 '03.9.3 12:3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