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운동경기를 하나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NBA 를 볼 때 중간 휴식시간에 마스코트들이 덤블링보드를 이용해서
화려한 슬램덩크를 보여주지요?

이제는 이것을 경기로 만들어서 즐기고 있는데,
"슬램볼" 이라고 불리는 경기랍니다.


미국에서는 8개 팀이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다른 나라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경기 방식은 농구와 비슷하고요,
경기장에는 각 골대 밑에 4개의 넓은 덤블링보드가 있고요,
투명한 벽으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약간은 과격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시종 박진감 넘치고 화려하면서 빠른 게임입니다.

작년 여름 28살의 Mason Gordon이 만들어낸 이 경기는
매주 TV 중계를 할 정도로 빠른 인기를 얻고 있답니다.

특히 페널트킥과 비슷한 FACEOFF 라는 것이 있는데,
파울을 하면 일 대 일로 공격과 방어를 합니다.
공격자는 정면에서 점프를 해서 올라와서 슬램덩크를 하고,
수비자는 측면에서 뛰어 올라와서 블록킹을 시도 합니다.
두 명이 공중에서 펼치는 묘기는 어느 게임에서도 보여줄 수 없는
멋진 장면을 연출합니다.







한국에 이미 소개되었는지는 모르지만 미국 검색엔진에서 slamball 을 찾아서
동영상으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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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おたく '03.8.12 3:06 PM 신고
   :)*힙훕과 슬램볼을 즐겨boa요 ↓댓글에댓글

1. 1. :)*힙훕과 슬램볼을 즐겨boa요 おたく '03.8.12 3:0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