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 번째 만남
모드컴 과 나의(knices) 인연은 이번으로써 두 번째이다. 작년 10월 모드컴
의 필링 이란 제품이 케이벤치에서 필드 테스터 로 뽑혀 이미 모드컴
제품을 사용하고 있던중 이번엔 레인보우란 신제품이 출시가 되어서
필드 테스터를 뽑는다구해서 신청을 했는데 모드컴의 레인보우 필드
테스터로 선정이 되었다. 첫만남은 필링이고 두 번째 만남이 레인보우
인 셈이다.
모드컴과의 인연이 참 우연이라고 해야하나 필연이라구 해야하나 기분은
좋았다.
2. 레인보우와의 첫 만남
제품의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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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 |
미들타워 |
| PRODUCT NAME |
레인보우 (RAINBOW) |
| DRIVE BAYS | 5.25"×4(외부) 3.5"×1(외부) 3.5"×3(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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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 |
190×482×430 (W×D×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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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가능 메인보드 |
ATX & PENTIUM4, MICRO AT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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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슬롯수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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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사양 |
USB2.0셋트, 80mm FAN1,80mm 고휘도FAN1, CD 마개 2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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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색상 |
1.Blue+Silver+Rainbow LED |
* 큰 이미지를 보실려면 해당 사진을 클릭하세요.
필자에게 온 레인보우 케이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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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면에 영동 이란 글씨.. ㅎㅎ 여긴 강원 영동이 아니라 충청도 영동이다..
3. 제품의 소개 및 사용 첫만남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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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전면 모습 과 과 전면 레인보우 창의 작동 설명이다 모드컴의 이미지를 살짝.
전면 벤젤
레인보우의 내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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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케이스의 샤시 내부 모습이다 내부 마감처리는 비교적 잘되있으나 5.25인치
베이 각진부분은 라운딩 처리가 되질 않았다.. 대체적으로는 마감처리는 훌륭하다.
각종 부속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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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속물이다. 포트 브라켓, 각종나사, 케이블 타이, 설명서, 상단의 고휘도 팬은
분리해서 찍은 모습이다. 케이블 타이까지 포함한 세심한 배려가 돋 보인다.
전면 벤젤을 제거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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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벤젤을 제거한 전면모습이다. 하단부에 USB 포트와 사운드 포트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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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미리 팬은 장착은 가능하나 팬 브라켓을 기본으로 제공하지는 않는다 예전 필링의
경우에는 기본 제공 되었다.
후면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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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의 후면 모습이다. 케이스는 양옆면 개패 방식이며 손나사를 제공해
개패의 편리성을 더하고 있으며 후면에 80미리 케이스팬을 기본제공한다.
상단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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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디자인이다 앞쪽으로는 시디를 꽂을 수 있는 베이를 5개 제공한다..
일반적인 시디 케이스는 보관이 가능하나 요즘 많이 쓰는 슬림 케이스의 경우는 제대로
지지를 할 수가 없었다. 단순히 성형만 할 것이아니라 직물같은걸 덧대고 깊이를 좀더
깊게 만들어 여러종류의 시디 케이스를 보관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면 좋겠다.
중간부에 위치한 고휘도4LED 창은 레인보우를 한층더 돋보이게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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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에는 케이스의 개패를 설명하는 간단한 설명서가 붙어있어 초보자를 배려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가 있다.
하단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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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디자인 바닥면의 앞쪽 고무는 미끄럼 방지를 위해서 장착되어있다. 개인적으로는
저런 고무보다는 플라스틱 발을 사용하는게 낳을꺼 같다 장판같은 바닥에서 케이스의
유동이 상당히 불편하다 조금움직이더라도 케이스를 들어야 하니 그냥 밀어 버리면
바닥의 고무가 빠져버린다.
전면 상단 측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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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은 발열을 돕기위한 송풍구가 아래 위로 뚫어져있어 케이스의 환기에 도움이
된다. 일반적인 케이스와는 달리 전원 스위치와 시스템 LED는 상단에 위치되어있는데
케이스를 책상 아래 두고 사용한다면 상당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거라 판단 된다.
요즘 메인보드는 키보드로 전원 컨트롤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려대상은 아니다. 필자도
케이스를 책상 아래 두고 사용하지만 전원은 키보드로 설정하여 키보드 의 아무 버튼이나
누르면 자동으로 전원이 들어오게 했다.. 아니면 특정키로도 설정할 수 있다..
다만 책상아래에 있을 경우 리셋키같은 경우는 제어하기가 편리하다.
전면 벤젤 안쪽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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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보이는 조그만 PCB 기판이 이케이스의 핵심이다.분리를 해볼려고 했는데.
잘빠지지 않아서 부서질까봐 분리는 하지 못햇지만 아래 사진에 전면은 분리한 사진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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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벤젤의 전면창을 분해해 보았다 전면에 아크릴 창을 때어내니 내부 아크릴창에
필자의 케벤 아이디인 knices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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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기분이 좋다. 분리해도 뭐가 뭔지잘 모르 겠다. 필자의 무지함을 이해해 주시길.
뒷면의 PCB 기판만 제거해도 알 수 있을꺼 같은데 도저히 분리할 용기가 나질 않았다.
상단의 고휘도 4LED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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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고휘도LED가 들어오질 안네요 빼네서 반대전극으로 연결해도 안들어왔는데
끼다 빼다 부러져 버린 소켓
친절하게 고휘도 팬을 다시 보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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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컴 게시판에 위의 내용을 올렸더니 친절하시게도 다시 보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상단 팬인 고휘도 LED 80MM 팬의 모습 80미리 팬에 4가지의 고휘도 LED를 달아
놓았다 전원이 인가되면 엘이디에 불이 들어 오면서 팬이 작동한다. 케이스 후면팬과
동일한 팬이다 하지만 소음이 상당히 시끄러웠다. 소음이 시끄러운 원인은 2가지가
있다 일단 팬에 4개의 LED가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니 바람이 빠져나오면서 LED에
부딪치는 소음과 상단에 팬 위에 뚜껑 에 부딪쳐 나는 소음인거 같다.
팬컨트롤러를 제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했다 요즘은 컴퓨터의 성능은 다들
고만고만 하기 때문에 무소음으로 갈려는 경향이 있는데 그걸 완전히 빚나간 부분이며
필자가 가장실망한 부분이다 물론 팬을 작동안시키면 되지만..그렇다면 멋진모습
까지 포기해야 되지 않는가.. 멋진모습은 조금만 참고 기다려라 아래에 보면 멋진
그림이 있다.
메인보드 연결 각종 스위치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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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에 꽃는 각종커넥터 파워, 리셋, 하드, 파워LED
USB 사운드 전면 포트 연장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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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포트 연결케이블인 USB, 사운드 연장 케이블 USB 케이블의 경우 각핀별로
분리가 되어 있어서 유동성있게 설치가 가능하게해놓은점이 장점이다.
사운드 연장케이블의 외부에 스테레오 케이블로 연결시키는 것보다는 메인보드 내장
핀에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요즘 메인보드에는 전면 포트용
으로 내장 핀이 제공이 되는 메인보드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두종류로 설치가 되게했
으면 한다.
ODD 전면 벤젤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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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 드라이브 전면 커버 앞 뒷 모습 요즘처럼 다양한 ODD 장비가 나오는 시점에서
이커버로 일체감을 줄수있다.
드라이브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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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부분이다 외부 .25인치 4개와 외부 3.5인치 1개 내부 3.5인치 3개가 제공되어
넉넉한 확장성을 제공하며 모든 부위가 라운딩 처리가 양호하며 넉넉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후면 브라켓 및 메인보드 고정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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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서 보시다 시피 브라켓이 케이스 고정형이다 한번때어네면 다시 붙일 수 없는
유동형 브라켓은 1개만 제공되는데 2-3개는 제공되었으면 한다.
메인보드 고정핀은 케이스 밑판 돌출형인데 조립시 별불편은 없었지만 암나사를 고정
하는 방식이 일반적인 방식인데 그런방식이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건 불편하
거나 특별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고정브라켓 중앙에는 십자가 모양의 구멍이 있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저 브라켓을 제거
할 때 십자드라이버 같은걸 저기에 대구 밀면 쉽게 떨어질거같다란 생각이 든다. 모드컴
에서도 그런생각에 저렇게 설계를 한건지는....
필자의 시스템을 조립한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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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후 내부 모습이다. 아무리 깔끔하게 정리를 할려고 해도 지저분한 느낌은
지울 수가 없다. 메인보드는 ATX 풀사이즈의 메인보드 인데도 불구하고 ODD드라이브
와 간섭 현상은 없었다. ODD는 삼성 40X CD-ROM 이다. 5.25인치 4군데 전부 설치가
가능했다..
필자의 세컨 시스템인 필링 시스템과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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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시스템이었는데 이번에 레인보우에게 메인의 자리를 내어주고 세컨으로
자리를 내준 필링...
필링, 레인보후 조립후 뒷모습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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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 필링 윗모습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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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케이스의 작동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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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곳에서 전면 LED 작동모습과 사용방법 레인보우는 밝은 곳에서는 불빛이 약하다.
설명 사진은 모드컴에서 훔쳐왔다 모드컴 관계자님 죄송합니다. 허락도 없이 가져와서
불끄고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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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끄고 촬영한모습이다 필링과 함께... 역시 필링도 한뽀대 한다. 자세 나오는군.
나의 디카인 캐논 G2 거울에 대고 찍었더니 초점이 제대로 맞질았았다는..ㅋㅋ죄송합니다.
못생긴 손이 같이 촬영이 됏네요 ^^
보너스 레인보우 LED의 변화 동영상
4. 총평 및 장단점
장점
가격대비 성능 디자인비가 상당히 우수한 케이스 이며 또하나의 매력은 모드컴 홈피주문시
전면에 본인의 이니셜을 넣을 수 있다는 것도 커다란 매력이며 하나뿐이 없는 케이스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며. 전면 창은 256칼라의 빛이 계속 변화 되면서 계속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개의 80미리 케이스 팬을 제공해 시스템 내부온도를 내리는 것에도 한몫한다.
단점
상단의 고휘도 팬의 소음이 상당히 크며 거슬린다 팬자체의 소음이 아니더라도 윗부분의
설계를 다시한다는건 힘들더라도 상단팬은 5볼트로 작동되게 설계를 하던지 아니면 팬컨트롤러
를 제공했으면 한다. 처음 받은제품에 고휘도 팬의 블루 LED가 고장나있었다.. 초기 불량에 조금
더 신경썼으면 한다.
4. 마치며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신 모드컴과 케이벤치 관계자 여러분게 감사드립니다.
나머지 회원 님들께서도 멋진 사용기 올려주셨으면 하구요 제글로 조금이나마 레인보우
에 대한 궁금증이 풀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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