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월 11일 용산 전자상가내 나진전자월드 지하 세미나실에서 버팔로 무선랜 54Mbps의 제품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전체 전경입니다.
줌~
역시 경품이 있어야 사람들은 모입니다.
사람 생각보다 많습니다. 세미나실에 가득찼습니다. 150여명 참석한듯 합니다.
잿밥에 눈이 멀어서 사진이나 찍어야 겠다는 생각에... -0-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서 나열된 제품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찍어보았습니다.
오늘의 행사진행자입니다.
버팔로는 한국에서 무선랜 시장의 1등이 되려고 한답니다.
말하고 있는 검정색 양복을 입은분이 한국시장을 담당하는 일본인입니다.
오늘 세미나의 주요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버팔로는 일본의 멜코라는 회사의 브랜드 네임입니다. 멜코사는 일본에서 각종 PC주변기기 제품들 판매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주변기기 시장을 장악할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오프라인의 신문, 잡지등 수많은 매체에 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의 컴퓨터 관련 정보사이트와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광고를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용산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계속 가지고 일본에서와 마찬가지로 브랜드 파워를 키워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 무선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버팔로 장비의 이번 54Mbps 신제품 출시로 더욱 시장을 장악을 가세할 것이며, 기가비트 스위치 장비등 각종 네트워크 장비와 DVDRW와 같은 장비시장까지도 진출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전에 나온 11Mbps급 무선랜 장비는 실제 시연해 본 결과 4-5Mbps정도 나오며, 이번에 새로나온 54Mbps급 무선랜 장비를 실제 시연해 본 결과 23Mbps정도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54Mbps급 장비는 20Mbps급 VDSL 환경에 맞춘것이지 50Mbps급 VDSL이나 엔토피아 환경에서는 부족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만, 현실에 맞는 상품이라고 생각들었습니다.
참고로, 무선랜의 특성상 장애물이 있으면 속도저하 현상이 심하여, 이전에 나온 11Mbps급 장비와 비슷하거나 떨어지는 경우도 발생하며, 이전에 나온 11Mbps급 장비와 혼용이 가능하지만, 혼용하여 사용할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나온 신제품과 출시예정된 상품들을 가지고 비씨파크에서는 회원님들을 대상으로 필드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는 것을 알려드리며, 이상 신제품 발표회 리포트를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