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에로걸을 뽑아요.'
　
인터넷 성인방송 바나나TV는 2000년에 이어 두번째로 '에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다음달 13일 연다. 이번 대회는 성인 에로 배우와 성인방송 인터넷 자키만 참가했던 1회 때와 달리 일반 여성들도 참가해 섹스미를 겨루게 된다.
　
선발대회는 신청자 중 서류심사를 통해 뽑은 12명을 대상으로 개인기 대결과 에로게임 등을 벌여 에로 미스코리아 진·선·미를 선발하게 된다. 특히 참가자가 현장에서 남자를 선택해 하는 즉석 베드신 테스트도 진행된다. 선발대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인터넷으로 생방송된다.
　
에로 미스코리아 진 1명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과 바나나TV가 제작하는 성인영화의 전속모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우선적으로 준다. 에로 미스코리아 선과 미, 에로 미스 바나나에게는 각각 500만원, 200만원, 3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 받는다.
　
바나나TV 김종원 사장은 "침체된 국내 성인 콘텐츠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여성들에게 '성인 연예계'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Gooday/권오용 기자 bandy@h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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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남덕희 '03.4.28 12:50 PM 신고
   :-D*바나나TV 봤는데, 진짜로 하더군..ㅡㅡ; ↓댓글에댓글
2. 2. ♡가이♬™ '03.4.28 9:16 PM 신고
   :-D*요즘 안하는 곳도 있나요? 호곡 ^^ ↓댓글에댓글

1. 1. :-D*바나나TV 봤는데, 진짜로 하더군..ㅡㅡ; 남덕희 '03.4.28 12:50 PM
2. 2. :-D*요즘 안하는 곳도 있나요? 호곡 ^^ ♡가이♬™ '03.4.28 9:1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