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나 괜찮아요…. 그리고 감사해요.”

탤런트 겸 영화배우 성현아가 최근 드라마 출연이 좌절된 것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성현아는 16일 오후 11시40분쯤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cafe.daum.net/woosubi)에 “오랜만에 출연섭외가 들어와 꿈에 부풀었던 게 사실이에요”라며 “처음에는 속상했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이 정도로 속상해하면 지금까지 버텨온 게 아쉽잖아요”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녀는 이어 “항상 준비하는 과정은 일을 할 때보다 몇 배는 힘겹죠. 나의 나약함을 이겨나가야 하거든요. 나에게 기회를 열어주려고 하신 분들에게 감사해요”라고 말했다.

성현아는 SBS로부터 5월 중순부터 시작하는 새 일일극 ‘결혼의 조건’(가제·극본 이금림·연출 허웅)의 주인공으로 출연 제의를 받았었다. 하지만 그녀가 제의를 놓고 심사숙고하는 사이 SBS측이 사회적 파장을 우려해 출연제의를 백지화해 화제가 됐다.

지난 2월 KBS도 성현아의 드라마 캐스팅을 추진했지만 고위간부들의 반대에 부딪쳐 기획단계에서 무산되기도 했다.

/김수진 aromy@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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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청향초 '03.4.20 1:00 AM 신고
   :-D*노출도 별로 없는 사진 가지고 사회적 파장 어쩌구 저쩌구 하다니... 어처구니 없고 그리고 성현아 누드의 작품성이 상당히 낮다는 것은 사진 애호가들이라면 알고 넘어갈 사실! ↓댓글에댓글
2. 2. 냉동팽귄 '03.4.20 9:14 PM 신고
   :-D*그래요? 그렇군요 ↓댓글에댓글

1. 1. :-D*노출도 별로 없는 사진 가지고 사회적 파장 어쩌구 저쩌구 하다니..... 청향초 '03.4.20 1:00 AM
2. 2. :-D*그래요? 그렇군요 냉동팽귄 '03.4.20 9:14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