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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이유 外

 


1. 이유

오랜만에 친구들이 모여 부부 동반으로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한 녀석이 아내를 부를 때마다 달링, 하니, 여보, 자기, 슈가 등 가증스러운 호칭을 쓰는 것이었다.


못마땅해 하던 다른 친구들 중 하나가 그 녀석에게 짜증나게 왜 그렇게 부르냐고 따져 물었다. 그러자 그 친구가 하는 말.


"쉿~! 사실은 3년전쯤부터 아내의 이름이 기억이 안 나잖아."


2. 서비스 이 정도는 돼야


어느 한 약국에 손님이 왔다. 그런데, 그때 마침 성능 좋은 쥐약이 들어왔다.


"이 쥐약, 진짜 좋아요. 한번 써보실래요?"


주인이 먼저 손님에게 말을 걸었다.


"우리 집에는 쥐가 없는데요."


그러자 주인이 하는 말.


"쥐는 서비스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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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guy2002)
2003-04-14 22:18:05
690 번 읽음
  총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냉동팽귄 '03.4.14 10:18 PM 신고
    :-D*첫번쩨 유머 강추요~~ 잼나네^^ ↓댓글에댓글
  2. 2. 영웅 '03.4.14 10:50 PM 신고
    :-D*^^ ↓댓글에댓글
  3. 3. 인하 '03.4.14 10:51 PM 신고
    :-D*ㅋㅋㅋ ↓댓글에댓글
  4. 4. jin '03.4.14 11:14 PM 신고
    :-D*ㅎㅎ ↓댓글에댓글
  5. 5. song '03.4.15 9:50 AM 신고
    :-D*헉~~~ ↓댓글에댓글
  6. 6. 베어위즈 '03.4.15 7:54 PM 신고
    :-D*-_-- 내공올리자.. ↓댓글에댓글
  7. 7. ♡가이♬™ '03.4.15 9:24 PM 신고
    :-D*1번 원츄 ^^ ↓댓글에댓글
  8. 8. 전설의용사바칸 '03.4.16 8:52 PM 신고
    :-D*허허허허;; 참 머리아픈 인간이군..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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