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곧 스프링데일과 캔터우드 칩셋을 발표하고 800MHz를 지원하는 펜티엄4 프로세서를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며 이에 따른 가격인하가 예상되고 있다.

800MHz FSB를 채용한 펜티엄4 프로세서의 경우 출시 가격이 415달러, 이의 출시로 인해서 3.06GHz 펜티엄4의 경우 400달러로 인하되며 다른 제품군의 가격은 큰 변동이 없다고 The Inquirer가 전했다. 하이퍼쓰레딩을 지원하는 2.8GHz 800MHz FSB 모델의 경우 280달러로 판매되며 533MHz FSB 모델의 경우 262달러로 인하된다.

800MHz FSB/하이퍼쓰레딩 지원 2.6GHz 펜티엄4 모델의 경우 220달러 선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며 구형 2.6GHz 펜티엄4 모델의 경우 193달러로 인하된다. 하이퍼쓰레딩 지원 2.4GHz 펜티엄4의 경우 178달러로 출시되며 구형 펜티엄4 2.4GHz는 165달러선으로 인하될 예정. 이번 분기 말 인텔은 3.2GHz의 펜티엄4를 출시할 예정이며 출시 가격은 640달러선이 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4GHz 셀러론 데스크탑 프로세서의 경우 4월말 102달러로 인하되며 2.3GHz 셀러론의 경우 90달러로 인하전보다 20달러 인하될 예정이다. 다른 셀러론 모델도 OEM 시장을 겨냥하여 최저 55달러의 가격으로 인하될 예정이다.

칩셋 가격의 경우 RAID를 장착한 865PE의 경우 40달러, 865G도 40달러, 865PE는 35달러, 865P는 32달러로 판매되며 가장 하이엔드인 RAID 기능의 875P의 경우 54달러, RAID가 없는 모델은 40달러로 출시된다. 이에 따라 현재 주류로 출시되는 845 시리즈는 곧 인텔의 전략에 따라서 빠르게 단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출처 - 케이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