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일본 정부에도 윈도 소스코드를 공개하겠다고 밝히는 등 `e-정부`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빌 게이츠 MS 회장은 북대서양조약기구인 NATO와 러시아정부에 이어 일본 정부에도 윈도 소스코드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7일 보도했다.

게이츠 회장은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정부가 윈도 소스 코드를 일반에 공개하지 않는다면 일본 정부에 소스코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MS의 이같은 결정은 최근 리눅스에 밀리고 있는 정부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일본의 정부 시스템에서 리눅스 대신 윈도를 참여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MS의 윈도 운영체제는 지난 수년간 사실상 독점 체제를 구축해왔으나 최근 대형 고객인 유럽과 중국 등의 정부측에서 소스코드를 공개하고 있는 리눅스 운영체제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은　차세대　첨단제품과　컴퓨터　네트워크가　오픈소스, 즉 리눅스를 지원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일본은　그러나 리눅스 등 오픈소스 지원이 독일이나 미국, 중국　등　다른　나라들에　비해 뒤지고 있다는 내부 평가를 내리고, 리눅스를 연구하는 아시아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들에　10억엔(850만 달러)을　지원키로　했다.

빌 게이츠 회장은 일본의 정부 부처 및 위원회를 잇달아 방문하며 구애 공세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디지털타임스박정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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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치세 '03.2.28 10:49 AM 신고
   :-D*제길, 일반이나 소프트 개발업체에 공개하지 않는다면 "어디다 쓸" 물건이겠대요? 정부에서 알아서 운영체제를 개발하는 데는 쓸 수 있다는 뜻일지(정부가 그런 일 할 리가 절대 없음) ↓댓글에댓글
2. 2. 닉네임 '03.3.1 2:02 PM 신고
   :-D*리눅스 짱. ↓댓글에댓글
3. 3. 신현수 '03.3.1 9:12 PM 신고
   :-P*쯪쯪쯪 MS...'통' 뭔소린지...통감자나 드시지 ↓댓글에댓글
4. 4. 日 개벽이 '03.3.2 1:18 PM 신고
   :-D*ms쓰면 컴터 값이 올를수 밖에 없으닌깐 리눅스쓰는거죠... ↓댓글에댓글

1. 1. :-D*제길, 일반이나 소프트 개발업체에 공개하지 않는다면 "어디다 쓸" 물.. 치세 '03.2.28 10:49 AM
2. 2. :-D*리눅스 짱. 닉네임 '03.3.1 2:02 PM
3. 3. :-P*쯪쯪쯪 MS...'통' 뭔소린지...통감자나 드시지 신현수 '03.3.1 9:12 PM
4. 4. :-D*ms쓰면 컴터 값이 올를수 밖에 없으닌깐 리눅스쓰는거죠... 日 개벽이 '03.3.2 1:18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