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이미 주력 메모리로 DDR400을 선정한 바 있고 이를 지원하는 칩셋들이 곧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인텔은 DDR400을 지원하기 위한 Canterwood 칩셋의 기술적 사양에 대해서도 이번 개발자 포럼에서 공개하기 시작했다. DDR400을 지원하기 위해서 DDR 표준은 메모리 타이밍 부분이 소수 변경되었고 전압도 2.5V에서 2.6V로 증가되었다.
인텔은 램버스 메모리를 데스크탑 /웍스테이션 부분에서 채용을 중단하였지만 2005년까지 네트워킹 부분에서 램버스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DDR400은 초기 하이엔드 데스크탑 부분을 타겟으로 출시되며 아직까지 서버와 모바일 플랫폼에서 DDR400의 도입은 어렵다고 인텔은 판단하고 있다고 한다.

DDR 2는 1.8볼트의 전압체 온 다이 터미네이션, 4 비트 프리페치(Prefetch)의 사양으로 내년 인텔이 주력할 최고의 메모리 아키텍쳐라고 밝혔다 . 인텔의 DDR2 관련 스펙은 현재 리비전 번호 0.6이며 모듈 설계에 관한 것도 이미 진행 중이라고 한다. DDR2는 이후 2006년에 주력 메모리로 자리잡게 되며 2007년에는 DDR3가 데뷔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