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XP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MS가 디지털 미디어 기능 및 비디오 게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패키지를 더불어 선보이겠다고 26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MS의 제품담당 이사인 조르디 윌슨은 '윈도우 XP 플러스!'라는 이름의 이 번들형 소프트웨어가 윈도우 XP의 소매점 출시 예정일인 오는 10월 25일에 함께 출시될 예정이며 판매가는 40달러 정도가 될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윌슨 이사는 "플러스!는 기본적으로 (윈도우)XP의 기능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한 방법"이라고 말하고 "플러스!로 인해 큰 변화가 생기지는 않겠지만 컴퓨터를 한층 더 즐길 수 있도록 해 줄 많은 것들을 담고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플러스!는 MS의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소프트웨어에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인터넷을 이용해 방송을 보거나 하드 드라이브에 음악을 녹음, 이를 재생하는 등의 기능을 가능케 한다.

플러스!는 또 MP3 파일을 MS의 WMA 포맷으로 전환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재생시 음질 역시 원래의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

(퍼온겁니다..플러스에 대해서...이게 맞는지..ㅡㅡ;;) 아님..혹시 오피스 플러스팩을 말씀하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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