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억 인줄 알고 누워서 떨고 있다가

방금 64억 확인했습니다.

손이 떨리는군요.. 집에 있는 소주를 좀 먹었습니다.

물론 못 믿겠죠.. 저도 안믿으리 하면서 써봅니다.

이게시판에서라도 익명으로 말하고 싶은 심정 안되보면 모릅니다.

물론 이 아이디는 제 아이디가 아니죠..

담담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할것인가..

그 이전에

전 일단 낙방하신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 올립니다.

제게 떨어진 64억으로 그동안 못했던 일들을

해볼 작정입니다.

일단

룸싸롱에 가서

고급 양주에 젤 이쁜 아가씨 2명 끼고 놀껍니다.

2차 고급호텔로 가서 팁 100만원주고 ...

즐겁게 놀면서

남은 돈 쓸궁리를 해야겠죠..

옷도 사고

아파트 2개 pc방 2개 패미리마트 1개

땅 좀 사고 밭사고

거기서 나오는 고정수입을 만들어 노코

남은 돈으로 새차사고 이쁜 여자 꼬시면서

맨날 나이트가고 유흥주점, 단란주점

일본 까지 진출하면서

남은 여생을 배부르고 편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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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안효식 '03.2.9 8:10 AM 신고
   ㅡㅡ; 세금띠고,, 맨날 전화 올건데 ㅋㅋ 기부좀 하세요ㅠㅠ 시달릴겁니다. ↓댓글에댓글
2. 2. 이제헌 '03.2.9 9:09 AM 신고
   공갈치기는~ㅋㅋ ↓댓글에댓글
3. 3. 이시열 '03.2.9 9:34 AM 신고
   ㅋㅋㅋ 대단한사람이넹~ ㅋㅋㅋ 이번엔 신원공개 안됬으니까 다행이네~ ^^ 잘쓰세엽 근데 사회에 기부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_-;; ↓댓글에댓글

1. 1. ㅡㅡ; 세금띠고,, 맨날 전화 올건데 ㅋㅋ 기부좀 하세요ㅠㅠ 시달릴겁니다. 안효식 '03.2.9 8:10 AM
2. 2. 공갈치기는~ㅋㅋ 이제헌 '03.2.9 9:09 AM
3. 3. ㅋㅋㅋ 대단한사람이넹~ ㅋㅋㅋ 이번엔 신원공개 안됬으니까 다행이.. 이시열 '03.2.9 9:3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