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에서 110번 누나들 교육점 시키지 ㅡㅡ;;(아줌마도 있겠지?? ㅡㅡ;)

맨날 110번 전화해서 인터넷 않된다고하면 먼저 이말부터 한다 모뎀끄고 컴터 끄고 30분이따가 확인하시고 되면 신청취소 하세요;;

이말만한다 모뎀 링크불이 나갔다고 해도 이말한한다.;;;; 그리고 오류코드 물어본다. 죄송하지만 고객님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먼저 시작버튼 누루시고 오른쪽에 제어판 들어가세요 그다음에 네트워크 환경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이런말을 하면서 인터넷 접속버튼만 한번 더만들죠; 꼭 이름은 adsl하라고 한다 ㅋㅋㅋ
그리고 자기가 모르는 오류코드는 성의없게 대답한다. 나는 769던가?? 오래되서 까먹었네 요즘에 스스로 해서;; 769번 에러 코드가 나오면 죄송하지만 고객님 그런 오류코드는 없는데요 또 이말한다 그래서 나는 내눈을 의심해봤지만 다른사람도 769오류코드만 나온다;; 그리고 ㅇㅣ번 일욜날 또한번의 사투가 벌어진다. ㅡㅢ;

상담원 : 안녕하세요 상담원 xxx입니다. 무엇이 문제입니까 고객님?
나 : 고장신고 하려고 하는데요
상담원 : 메가페스말이십니까?
나 : 네
상담원 : 어떻게 않됩니까 고객님?
나 : 컴퓨터를 옮겼는데요 선이 짧아서여;
상담원 : 컴퓨터를 옮기신 방에 전화콘센트가 있으십니까?
나 : 아니요
상담원 : 그러면 국번없이 100에 전화하셔야 하는데요
나 : 그것이 아니라 저희집은 역배선이라서 콘센트랑은 상관이 없거든여;
상담원 : (그래도ㅡㅡ;)국번없이 100에 전화하셔야 합니다.
나 : 이해 못하셨나보넹;; 전봇대에서 곧바로 선이 집으로 들어온다고여;;
상담원 : (이해한듯한 말투로)아~그러십니까 고객님 그러면 기사님 방문하겠습니다. 전화번호 알려주십시요
나 : 031-000-0000이요
상담원 : 주소도 알려주십시요
나 : 경기도 xxx시 xx읍 ...
상담원 : 예 알겠습니다. 오늘은 않되고여 내일 오전이나 될꺼 같습니다. 고객님;
나 : 예;

그담날;

또
상담원 : 안녕하세요 상담원 xxx입니다. 무엇이 문제입니까 고객님?
나 : 어제 고장신고를 했는데요 언제 쯤 올수 있나요?
상담원 : 죄송합니다 고객님 xx시에 신고가 폭주해 오늘 안에 못할꺼 같습니다. 고객님 죄송합니다.
나 : 아예 그럼 낼 오전에 꼭해주세요 제가 오후 에는 집에 없거든여;;
상담원 : 예 고객님 죄송합니다.
그날 나는 걍 봐줘따

또 그담날;

상담원 : 안녕하세요?
나 : 고장신고한거 언제쯤 오시나 물어볼려고여
상담원 : 예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요
상담원 : 죄송합니다 고객님 오늘은 않될꺼 같습니다.
나 : 네 ㅡㅡ;

1시간후

상담원 : 안녕하세요?
나 : 이보슈~_~(드뎌 성격나왔따)
상담원 : 예?
나 : 한통에서 오늘 오전에 온다고 해서 중요한 약속 꺠면서 기달렸는데 무슨 오늘 못온다고여?
(중2가 무슨 중요한 약속이 있다구 ㅋㅋㅋ)
상담원 : 죄송합니다 고객님 최대한 독촉을 해보겠습니다.;;;;;;;;;;;;;;;;

10분정도후''

이번엔 전화국에서 직접 전화가 왔다 ;

상담원 : 안녕하세요 ?
나 : 예;
상담원 : 선이 짧으시다고여?
나 : 네;
상담원 : 그것은 전파사에서 하세요;;
나 : 이보슈 나도 해봤쑤 않되서 전화하는거 아니유?
상담원 : 예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ㅡㅡ;;;

또 2시간후 기사가 전화했따
기사 : 정검하러 갑니다. ㅡㅡ;
나 : (아씁 학원가는뎅 ;; ㅡㅡ;; 학원차 올시간에 온다넹;; 이거 어케 하지 학원가따오면 11시인뎅;) 아예;
기사 : 알겠습니다.
나 : 잠시만여 죄송한데요 제가 집을 비워야 하거든여 낼 오전에는 않되나요?
기사 : 죄송함니다만 내일은;;
나 : 알겠습니다 지금 빨리 오세요;;
기사 : 예;

그러고 나서 1시간이따가 왔따 ㅡㅡ;;;; 이런 미린;;;;

잼없는 긴 이야기였습니다.
제가 격은 실화이고여; 한통에서 A/S빨리 않오면 계속 전화해여 약간의 거짓말도 넣어서;;;;

그럼 되여;;

그럼 20000